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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8.

와인 미국/칠레 화이트 몰아마시기



2014 Rombauer Vineyards Chardonnay, Carneros
바닐라, 파인애플, 살짝 이발소? 레몬 살짝 크림 등 노즈.
입에서 미네랄 소금에 부드러운 바닐라 오크가 입안을 코팅한다.
시트러스, 스파이스/허브 은은하게 지속되는 피니시. 아직차다. 
이후 흙먼지? 실키한 레몬크림 풍미, 우유 바디감에 산미 위주 발란스 좋고.
해외가 4만원, 지인 구입가 5만원대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훌륭. apr.'16

2012 Mount Eden Vineyards 'Estate Bottled' Chardonnay, Santa Cruz Mountains
아직 차서 아무 향도 나지 않음. 입안에선 고소한 풍미에 약간의 미네랄/바닐라.
오일리한 바디감은 엄청 쎄다. 산미는 좀 의심? 스러운데 힘 엄청날듯. 
온도 오르며 버터캔디/펑키?/스파이스 등 다양한 변화 보이지만 대체로 단순. apr.'16

2012 Nicholas Allen Wines Carte Blanche Chardonnay, Sonoma Coast
온도 낮지만 섬세함 살짝 엿보인다. 아직 꽃 과실 풍미 부족.
밀키한 바디, 시트러스, 오크, 크림, 오일리. 진한 스파이스. 
시간 지나 고구마, 꼬냑? 크림 산미 등 다양한 향에, 묵직한 발란스 좋다.
오늘 와인중 원 오브 더 베스트. apr.'16

2013 Aubert Wines Larry Hyde & Sons Vineyard Chardonnay, Carneros
살짝 들큰. 입에선 무겁지 않고 밸런스 좋은편. 상대적으로 힘은 딸린다?
누룽지 꿀 입안에서 당도. 힘 있는 스파이시 피니시 오래간다. 좀더 보관해도 될듯.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있었던 와인. apr.'16

2009 Aristos 'Duquesa' d'A Grand Chardonnay, Cachapoal Valley
오늘 와인 중 가장 진한 색에 풍미 좋은 꿀? 오랜지?  버섯!
입에서 진한 풍미인데 차서 그런가?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뭔가 숙성 오래된 풍미? 화려하거나 다양하진 않지만 가장 특색있다. 
내 스탈은 아닌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맛난 와인들과 비슷해진다.
참기름, 고소한 풍미. 힘은 좀 넘쳐도 발란스 집중도 휼륭.
뭔소리여? 암튼 결과적으로 맛났다는 얘기. apr.'16


2016. 4. 9.

강남 중식 채운에서 미국 화이트



간만에 들른 강남구 신사동 광동식 중식당 채운


무겁거나 신맛 과하지 않아 좋은 야채 피클과 자차이(짜사이)


식전 맛난 샴페인인줄 알았는데 스페인 뽀그리라니 깜놀. 


채운의 시그니처 메뉴 간장소스 모시조개 간만에 반갑다


당면? 해산물? 뭔지 몰라도 고수향조차 과하지 않고 담백하니 전채로 좋았다.


튀김 바삭한 맛은 없지만, 기름지지 않고 잡내 하나 없이 식감 부드러워 밸런스 좋은 유린기.


모시조개 만큼 그리웠던 마늘 플레이크 새우 튀김.
마늘 튀김은 기름지거나 알싸하지 않아 퍼먹어도 좋고 밥에 곁들여도 좋고.
새우 속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바삭하니 버릴게 없다.
오늘 마시는 화이트 와인에는 향이 강했지만 그래도 안먹으면 서운한 요리.


해삼에 다진새우를 채운듯한데 비주얼은 호불호 있을듯.
매운 양념 범벅으로 낸다면 더 인기있겠지만 오늘 화이트 마시기에는 담백한 소스라 다행.


별다른 소스없이 쫄깃한 해삼과 부드러운 식감의 새우속살이 화이트와 잘 어울린다.
이렇게 보니 비주얼도 나쁘지 않고ㅋ


우럭 야채 조림인가? 반건조를 했는지 탱탱한 식감의 우럭.


채운에서 모시조개로 시작했으면 가지찜으로 마무리를 해야한다ㅋ


고슬고슬 흰 쌀밥에 가지찜 비벼 먹으면 꿀맛


후식으로 팥 든 음료?죽?이 나왔는데 달지않고 걸죽하지 않고 깔끔하니 좋구나.


간만에 만나 반가운 사람들과 짠~


간만에 맛 보는 밸런스 좋은 미국 화이트 와인 샤도네이 chardonnay
(자세한 와인 시음기 클릭)

언제나 와인-음식 매칭은 훌륭했지만 일일향에 비해 가성비는 떨어지는 채운.
물론 일일향과 스타일은 달라 차분한 분위기에 음식은 좀더 담백/깔끔한 편.
게다가 핫플레이스인지 오늘 연애인 두 팀도 봤다는 일행의 증언ㅋ
근데 언젠가 일일향에서 모시조개/마늘새우도 따라하지 않을까?ㅋㅋ

1년전 채운 방문 후기 goo.gl/pUHeiL 
2년전 채운 방문 후기 goo.gl/KJ6oMO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3. 24.

와인 맛난 몽하쉐 Montrachet 스탈 찾기



2013 Louis Jadot Chassagne-Montrachet 1er Cru "Morgeot",
Monopole Clos de la Chapelle, Domaine du Duc de Magenta
WA 90-92, IWC 92, BH 90-92, JR 16.5 2018-2023
은은한 생크림 풍미에 넋을 잃었다. 크림에 꽃향수에 루이자도가 이리 좋았나?
입안에선 살짝 과실 풍미에 은은하지만 힘있는 스파이스.
전반적으로 절제된 과실에 코에선 꽃 향수 입에선 은은한 스파이스/허브.
내가 좋아하는 선에서 딱 맞춘 밸런스.
시간이 지나 달달한 오크, 셔벗 먹고 나선지 산미가 상당하다, 아이셔수준ㅋ
몇병 꼭 장만하고 싶다. 백화점 세일가 12.5만원. ★★★ mar. '16


2013 Domaine André Moingeon & Fils Puligny-Montrachet 1er Cru La Garenne
신선하지만 사과 산미 도드라져 밸런스/우아함은 이전 샤샤뉴보다 덜하다.
입안에서 과실/산미/스파이스. 여리여리하지만 발랄한편.
살짝 단순한데 과연 앞으로 나아질까? 
분명 우아한 풍미 좋은 와인인데 이전 샤샤뉴에 밀렸다.
비린 해산물에 밀리지 않고 의외로 잘 어울림. mar. '16


2010 Ridge Chardonnay Estate, Santa Cruz Mountains, SF
WA 90 2013-2020, WS 89, IWC 90, JR 17 2012-2016
과실은 덜하고 산미는 더 신선하다.
분명 오크 좋고 과일 신선한데, 발란스나 우아함은 이전 몽하쉐들보다 부족.
이전 몽하쉐 비슷하면서도 아직 어린건지 각 요소들 강해 2%로 부족.
전갱이와 먹으니 비리다, 차라리 삐노와 잘 어울리겠다. mar. '16


2016. 2. 27.

싸도맛난와인 - 미국 화이트 와인



2만원대 구입한 2013 Mc. Manis Viognier
비오니에 특유의 꽃 향기는 없고 달달한 사탕 같다.
꽁드리유 Condrieu 좋아한다면 비추.
★☆☆
(굳이 궁금하면 드시길)


Domaine Drouhin Arthur Chardonnay, Dundee Hills, Oregon
이마트 와인 장터 세일에 종종 3.5만에 나오는 오레곤 샤도니.
맛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밸런스 좋았던걸로 기억.
3만원 미만이면 완전 행복하겠지만 마트서 그 가격은 못봤음.
★★☆
(3만원 미만이라면 ★★★)


버터리한 오크와 산미도 좋은 켄달잭슨 샤도니
2011 Kendall-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 California
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이지만 750ml 기준 2만원 전후라면 무조건 잡아야.
★★★


2015. 6. 6.

맛난 미국 까쇼 Cabernet Sauvignon



2010 Opus One
디캔팅을 잘해서인지 영할텐데도 첫모금부터 맛나다.
화려함보다 깊은 향으로 발란스 좋은건 물론이고,
특히나 가죽향은 어찌나 세련된지 가죽벨트 잘근잘근 씹는 기분


2012 Caymus 40th Anniversary Cabernet Sauvignon
파티와인처럼 화려환 과실향 중구난방 들이대다가,
금새 자리를 잡아가더니 밸런스 점점 좋아진다.
가성비로 치면 오퍼스보다 훨 낫다는ㄷㄷㄷ


맛난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Chardonnay



2011 Walter Hansel Estate Chardonnay
Russian River Valley
미국서 3,4만원대로 알고 있는데 한국서는 너무 비싸,
맛난걸 알면서도 자주 먹기 힘든 월터 한셀 샤도니.
화려한 시트러스/오크향 처음부터 빵빵 터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깊이까지 더해가는 참 맛난 와인.


2012 Byron Chardonnay Nielson Vineyard
Santa Maria Valley
처음 마셔보는 멋진 이름의 산타바바라 샤도니.
꿀같이 진한 유질감에 첫 모금 부터 깜짝 놀랐다.
노즈도 그렇고 은은한 매력이 돋보이는 와인.


2015. 1. 21.

미국삐노 @압구정노아



지하철3호선 압구정역 근처 노아 레스토랑


미국 피노누아와 함께할 오늘의 요리


Ulysse Collin Champagne Les Roises


파마산 치즈와 올리브


빵과 버터


오늘의 아뮤즈 부쉬는 참치였나?


태안 오솔레 굴에 부라타크림/그라니따/카모마일을 얹었다


컬리플라워 퓨레와 가리비 무쇠팬구이, 화이트 초콜릿 벨루떼
어렵다ㅋ


오늘의 파스타는 한우 안심 라자냐

  
입가심 레몬 민트 샤벳


채끝등심 대신 메인으로 고른
이베리코 뽈살 브레이징과 감자 퓨레


정말 맛있는 장조림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빠네또네, 젤라또, 마르살라 지바이오네 스푸마???


단과자


오늘 마신 미국 삐노


미국삐노 공개전 블라인드 시음
                                       1. 하늘하늘하다 꼬리한게 진하게 올라오니 의외로 올빈? (2012 the last chapter)
                                       2. 흙냄새 들이대는데 철분? 영한와인. 메디신냄새 나쁘진않다. (2012 Sandhi)
                                       3. 첫 향수같이 화려하다가 슬슬 밀키함이 올라온다.  
                                           풍부하니 오늘와인중 그나마 미국스럽다. (2011 Isabelle)
                                       4. 상대적으로 탁하고 발란스 좋다. 산미 높아은은히 입안을 쪼여온다. (2005 Marcassin)
                                       5. 젤 영해선지 단순하니 오봉클리마? (201 Olette)

다양한 미국 삐노 재밌었고 샴팡/꽁드리유도 맛났음

2014. 12. 14.

압구정역 산동교자관 w/ 와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2번출구에서 5분거리
만두와 장육이 전문이라는 산동교자관


탕수육/깐풍기같은 튀김요리 대신 볶음요리 중심의 메뉴.


땅콩이 없다기에 심심했지만
대신 김치/단무지/짜사이가 깡으로도 맛났다. 


보기보다 짜지않고 기름지지 않아 좋은 만능 양념장


만두피 적당하고 육즙/씹는 맛도 좋은 찐만두.


머리카락같은 버섯 소스의 두부완자튀김.
바삭한 겉과 부드럽고 고소한 속살이 예술


쫄깃한 해산물에 향좋은 송이/은행의 전가복


막 튀겨낸 비주얼이지만 제대로 튀겨낸 맛의 군만두.


팔각해삼/죽순/버섯 식감의 콜라보 훌륭한 해삼탕


초보자도 먹기 좋았던 산라탕.


 XO소스/두반장/양배추로 고슬고슬하게 볶은 볶음밥


오돌뼈가 씹힐정도로 속 실한 물만두


쫄깃한 망태버섯의 식감이 예술인 죽생게살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식감의 산동교자관 요리와 참 잘어울렸던
크룩/볼랭저/앙리옷/에세죠 매그넘에 키슬러샤도니/삐노/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