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Champagne de Castelnau Brut
새콤하면서도 살짝 스치는 고소한 풍미로 밸런스 좋은 샴팡, 식전주로 그만.
2012 E. Guigal Chateau d'Ampuis Cote Rotie, Rhone
화려하니 향수같은 꽃향기에 과실과 강건함까지 갖춰 아름다운 꼬뜨로띠
여느 와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과실보다 스파이스 도드라지지만 여전히 훌륭하다.
2013 Domaine Jean-Louis Chavy Les Folatieres, Puligny-Montrachet Premier Cru, bourgogne
밸런스 좋고 힘도 좋아 기름진 참치는 물론 고기와 먹어도 꿀리지 않을 뿔리니 몽라쉐
2009 E. Guigal Cote Rotie Brune et Blonde de Guigal, Rhone
2009 E. Guigal Chateauneuf-du-Pape, Rhone
2009 E. Guigal Hermitage, Rhone
당퓌만 없었다면 어디가도 메인급인데 오늘은 도매급 론와인들ㅠ
(취하기도 했고;;)
NV Joseph Perrier Brut, Champagne
세련됨보단 발랄한 산미에 화장품? 향과 분가루? 질감까지, 첫샴팡보다 맛나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