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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6.

인천의 삼다도 월미도 3/3



해변을 따라 잘 정돈된 월미문화로


해지는 노을을 보기엔 아직 시간이 이른지라,


월미은하레일을 따라 걷기로한다.


조그만 공연장에서 섹소폰 연주에 흥겨운 어르신들


시원한 바닷바람 맞는 귀여운 강아지들


애들 태워 어른이 조종하는 무선 자동차



인천상륙작전 기념비인듯싶다.
당시 많은 월미도 주민이 희생된걸 이제야 알았다.


월미문화로 끝 방파제 등대


시간이 지나 드디어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해지니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갈매기


  

커피 한잔하며 저녁노을 바라보는것도 좋겠다.


밖이 춥거나 눅눅하면 커피숍에서 저녁노을 바라보는것도 좋겠다.




영종도 고층빌딩 사이로 사라지는 태양.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서려는데


거짓말처럼 다시 뿅하고 나타난 태양



디스코팡팡과는 또다른 재미로
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를 저녁노을


신나는 놀이기구 타고/구경하고,
사람만큼 많은 갈매기 새우깡 먹이고,
마지막 차분히 저녁노을 감상까지.
월미도는 역시 인천의 삼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