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에노테카 근처 가스트로591에서 멋진 불곰 맛난날.
야채와 닭고기 똑같이 푸짐해 좋은 샐러드.
연말이라 바쁜지 해감덜되 가끔씩 고은 모레 씹혔던 봉골레.
루꼴라/프로슈토 푸짐하면서 치즈 풍미/식감도 잘 살린 피자.
겉은 살짝만 바삭해 아쉽지만 부드럽고 꽉찬 식감이 좋은 스테이크.
이집의 시그니쳐라는 순대튀김.
순대와 튀김 좋아하지만 순대튀김은 기대만큼의 시너지는 부족.
지난 마토에서 마신 와인들보다 과실 풍미 부족해도 섬세함으로 입이 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