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만두가 맛있길래 와인이랑 먹으로 다시 찾은
분당구 서현동 89 파크플라자 1층 송가만두짬뽕.
1인분에 다섯개인 새우만두는 맛을 못봤다.
바삭한 겉에서 슴슴한 속까지
맛도 좋지만 다양한 질감의 조화가 예술인 군만두.
생각보다 양이 많은 북경탕수육은 업장에서 직접 만들어 튀긴거란다.
느끼하지않은 튀김에 슴슴한 간과 신선한 야채로
가격대비 맛과 양은 무난하나 다시 찾고 싶은 뭔가는 부족.
매콤한 소스빼곤 북경탕수육과 큰 차이를 알수없는 사천탕수육.
갈비탕을 짬뽕 스타일로 만든 해물 소갈비 짬뽕.
짬뽕과 갈비의 조합이 생소해 그렇지,
인원수대로 넣어준듯 갈비대에 붙은 살은 부드럽고
국물은 자극적이지않고 편안하니 해장으로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