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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9.

집에서 먹은 취영루 부추잡채 군만두



일요일이라 송가 군만두를 먹을수 없어 
대신 마트서 구입한 취영루 부추잡채 군만두.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5분여정도 앞뒤 뒤집어가며 구웠다.
몇개 살짝 터진 만두가 있어 육즙이 삐져나와 조금 탔다.
적은 기름과 약한 화력으로 군만두의 식감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만두피에 튀김가루가 들어선지 겉은 바삭하고,
간 적당한 부추/잡채/고기 만두속은 누구에게나 무난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