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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

분당 그래니살룬에서 이태리 토스카나 와인 ★★★



분당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 근처 미트볼 하우스 그래니살룬 granny Saloon
이태리 음식점 같은데 대부분 요리에 미트볼이 들어간다.


무난한 양배추 피클


베이컨/삶은달걀 덕에 맛난 샐러드


식전 스파클링은 프로세코인데 생각보다 맛나 깜놀 bisol


씨푸드 피자 같은데 맛은 못봤음


뭔지 모르겠는데 미트볼/치즈/빵


요건 이태리라기보다 미국스러운 윙요리.
버팔로윙처럼 매콤한 맛은 없지만 담백하니 와인과 무난.
간만에 샐러리에 랜치소스 맛나구나~


올리브유에 재워 오븐에 구운 스테이크는 이집 별미


스테이크와 함께 내는 폭식한 식감의 감자그라탕


양파튀김?과 함께 낸듯한 채끝살?은 맛은 못봤다.


새우튀김과 함께 낸 스테이크는 맛을 못봐 뭔지 모르겠다. 


핑크빛 단면을 보니 못먹은게 후회


함박같이 큼직한 미트볼 얹은 치즈 파스타


해산물덕에 담백한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미트볼 동동 띄운 크림 파스타


튀긴 양파? 얹은 리조또도 맛나고 


콜키지는 얼만지 모르겠지만 와인과 함께 맛난 음식 먹을수 있어 행복.


이태리 토스카나 와인을 몰아 마셨는데, 
기대보다 보르도 스타일과 달랐지만 역시나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