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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7.

강남구 신사동 묵전에서 막걸리



도산공원 근처 막걸리주점 묵전


밤 10시 다 된 시간이었는데 이제보니 여자 손님이 많았구나


1차로 배부른 상태에도 부담없이 술술 넘어 가는 시원한 묵사발.


육개장이었나?


공기밥도 맛나 보이는데 배불러 포기.



좀 달긴하지만 진한 졸인 배 향 좋은 국순당 옛날 막걸리 고(古)


맛이 기억나지 않는 지평생 막걸리


비교적 깔끔한 분위기에 친절하니 2차로 한잔하기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