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2013. 12. 7.

대충야식 양지살 구이



저렴해 한번 구입해본 청정원 소갈비 양념.


 갈비양념 쓸일이 없던차 남은 국거리 양지에 한번 버무려봤다.


 핏물도 빼고 양념도 몇시간 재우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어 바로 구웠다.


 양념이 덜 배어선지 고기 잡내가 살짝 거슬린다.


후추/고추가루 뿌려 샴팡이랑 대충 먹을만했다.


집에서 먹은 꽃게짬뽕 라면



칼로리가 낮아 야식으로 죄책감 덜한 꽃게짬뽕 라면.


 일반 라면보다 기름기 덜하고 시원한편.


 부추/냉이/대파 좀 넣으면 향긋하니 훨 맛나다.


2013. 12. 5.

강남구 마토 와인과 최고의 궁합



와인 동호인들의 아지트 논현동 마토.
예전 이태리 토마토이야기에서
스파클링 아틀리에 마토로 바뀐 이후 이제야 방문.


닥치고 먹으라는 모토가 당당할만큼 맛난 마토.


이탈리안 피클을 능가하는 살짝 익혀 아삭한 동치미무.


고기와 아삭한 야채 질감이 참 조화로운 전채 깻잎?전


 파스타를 들깨? 흑미?에 버무렸는데
차분하니 의외로 삐노와 잘 어울린다.


 예전부터 고기 잘다루는 집이라 역시 수준급(보통이상) 보쌈.
좀 매운 고추조차 의외로 삐노와 잘 어울리더라는.


예전 토마토이야기 마지막날 떡갈비 괴로울 만큼 맛없었는데,
그 아픈 기억을 한방에 날린 다양한 질감과 적당한 육즙의 떡갈비.


닭튀김도 예전 그대로 훌륭하나 역시 와인보단 파울라너.


 보기보다 꽤 두툼했던 등심.


 고기 전문집이라 알아서 미디엄레어로 잘 익혀나왔다.
겉은 바삭 속살은 촉촉 역시 수준급 등심 스테이크.


 마지막은 역시 유명한 감자튀김.


 맛난 와인과 그에 잘 어울리는 음식 간만에 잘 먹었다. 


2013. 12. 1.

강남구 삼성원조양곱창 ★★★



내 마음 속 최고의 곱창집이라면서
정작 만 2년만에 방문한 삼성원조양곱창.


 양곱창 4인분 푸짐한 맛은 없지만
깔끔한 곱창이 참 믿음직스럽다.


양/염통 익는 동안 초벌구이된 곱창 먹으면 된다.
양은 좀 질기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난 무난했고,
바삭한 껍질에 곱 가득한 곱창은 역시 명불허전.
푸짐함은 덜해 정신줄 놓고 먹다보면 예산 초과.


일손이 달려 중요한 고들빼기/깍두기/갓김치가 늦게 나왔다.
자극적인 양념에도 참 맛난 3종 세트.


바삭한 누룽지 같은 담백한 볶음밥.


 곱창 못지않게 맛난 비지찌개같은 청국장.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볶음밥과 청국장을 같이 먹어야 후식의 완성.


환기도 잘 안되고 자리도 협소하지만,
힘들게 와인과 함께 먹을 만한 가치 있는 집.

13.12.1



종로구 열정감자



 청년창업으로 유명한 경복궁역 근처 열정감자


 가게는 매우 협소하지만 가게 밖 별도 포장마차같은 자리도 있다.


메뉴는 감자와 맥주가 전부.


 치즈스틱도 있구나.


 열정감자의 탄생.


계량컵에 내는 크림맥주.


바삭 짭잘한 감자에 부드러운 웻지감자도 숨어있다.
단순하지만 맥주 한잔 하기 참 좋은 선택이긴한데,
젊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소스맛에 대한 안목은 부족.
기껏 고른 치즈갈릭과 칠리 소스는 케찹만도 못했다.


햄버거집에서보다 훨 맛난 치즈스틱.


맛난 감자 못지않게 활기찬 젊음도 매력적인 생맥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