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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5.

강남구 마토 와인과 최고의 궁합



와인 동호인들의 아지트 논현동 마토.
예전 이태리 토마토이야기에서
스파클링 아틀리에 마토로 바뀐 이후 이제야 방문.


닥치고 먹으라는 모토가 당당할만큼 맛난 마토.


이탈리안 피클을 능가하는 살짝 익혀 아삭한 동치미무.


고기와 아삭한 야채 질감이 참 조화로운 전채 깻잎?전


 파스타를 들깨? 흑미?에 버무렸는데
차분하니 의외로 삐노와 잘 어울린다.


 예전부터 고기 잘다루는 집이라 역시 수준급(보통이상) 보쌈.
좀 매운 고추조차 의외로 삐노와 잘 어울리더라는.


예전 토마토이야기 마지막날 떡갈비 괴로울 만큼 맛없었는데,
그 아픈 기억을 한방에 날린 다양한 질감과 적당한 육즙의 떡갈비.


닭튀김도 예전 그대로 훌륭하나 역시 와인보단 파울라너.


 보기보다 꽤 두툼했던 등심.


 고기 전문집이라 알아서 미디엄레어로 잘 익혀나왔다.
겉은 바삭 속살은 촉촉 역시 수준급 등심 스테이크.


 마지막은 역시 유명한 감자튀김.


 맛난 와인과 그에 잘 어울리는 음식 간만에 잘 먹었다. 


2013. 6. 16.

떡갈비와 칠레까쇼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코 앞 담양숯불떡갈비


육즙은 전혀 없지만 불맛이 예술.
바짝 구워 고산보다 좀더 자극적(이라 맛나다).
양념도 과하지 않아 역시 와인과 잘 어울린다.


돼지갈비도 목살을 최소화한 진짜 갈비로 보인다.
어찌됐든 양념 과하지 않고 안 뻑뻑하면 대략 만족.
역시 레드와 좋은 궁합.


반찬을 비롯해 식후 냉면까지 음식 평들이 대부분 호의적.


2011 Miguel Torres Tormenta Cab. Reserva, Chile
예전 고산떡갈비에 까르미네는 좀 힘빠져 골라본 까쇼.
살짝 들큰하니 이름과 달리 마시기 편한 유기농 칠레.



2013. 5. 26.

떡갈비와 까르미네


1호선 의정부역 근처 고산떡갈비


일인분에 300g이면 양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5월 때이른 한 여름 날씨에 일단 션한 맥주 일잔.


한우 떡갈비


갈라보니 안쪽에 살점붙은 갈비뼈가 들어있다.
양념/불맛 좋지만 좀 더 쥬시하면 더욱 맛나겠다.


처음 보는 돼지 떡갈비.
개인 취향에 따라 한우 떡갈비보다 맛은 덜하지만,
타지않게 돼지갈비 굽는게 어려운걸 알기에 참 편리해 좋다.


2011 Miguel Torres Tormenta Carmenere Reserva, Chile
예상보다 들이대지않는 적당한 과실과 힘으로,
진한 풍미의 떡갈비는 물론 한식 반찬과도 잘 어울리는 까르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