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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2.

분당 정자동 쌀어묵공방 (깔끔한데서 오뎅한꼬치) ★☆☆



정자동 위브제니스 옆 쌀어묵공방


아이들이 좋아할 가게인데 늦은 시간 영업중이라 한잔하고 오뎅 국물이 땡겨 아재도 방문.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기본으로 떡볶이/순대에 아이스크림까지 구비


어묵 육수도 대용량으로 판매하나보다
식혜도 페트병에 넣어 판매하기에 하나 구입.


핫바와 주먹밥도 판매


큼직한 갑각류가 온천욕 중이라 그런지 국물 감칠맛 더 좋은 어묵


떡볶이 국물인가 빨간 국물에 담군 어묵


부산어묵이라는데 퍽퍽하지 않고 맛나다


두툼한 오뎅은 씹는 맛이 좋고 얇은 오뎅은 국물이 잘 묻어 좋고~


늦은 시간 한잔하고 포장마차에서 어묵 처묵하던 옛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다음엔 근처서 한잔하고 떡볶이에 순대 한접시 해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8. 20.

분당 정자역 풍천장어 (민물장어구이)



지하철 분당선 근처 폴라리스빌딩 3층 장어구이전문 풍천장어.
바로 앞집에 타이셀렉트 thai select 인증 살라타이가 있는걸 여태 몰랐네ㅋ


다시 풍천장어로 돌아와서;;;
철푸덕 좌석뿐이지만 적절한 파티션과 화초로 횡 하지않고 분위기 아늑하다.
삿뽀로생도 취급하는듯하니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보기로하고~


부추/양파 샐러드


백김치
그외 깻잎절임, 쌈무, 상추, 쌈장, 마늘, 생강 등등 구비


일년중 대부분의 생강은 장어 먹을때 섭취하는듯ㅋ
(물론 평소 먹는 다양한 요리에도 생강 들어가겠지만)


따뜻한 날씨라 유난히 더 화력 좋아보이는 숯


고추장, 간장, 소금구이 한 마리씩 불판에 얹고


초벌구이해 냈다는데 화력 좋은 숯이 불필요할 정도로 거의 다 익혀 냈다.
잠깐 한눈 파는 사이 타버릴수 있으니, 양쪽으로 옮겨 놓고 먹을 만큼만 굽는걸 강추.


소스 발라 생강 얹어 한입 먹고


부추/생강도 곁들여 먹어보고


상추에도 싸먹고


기름이 덜 올랐는지 장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덜해 참 아쉬웠다.


민물장어는 역시 소금구이가 제맛


초벌구이해 내니 연기 안나고 먹기도 편할것 같지만,
잠깐 한눈 파는 사이 쎈 숯불에 금새 타버릴까 노심초사 관찰ㅋ
무엇보다 다른 장어집들에 비해 지방 부족해 고소한 맛 덜한게 가장 아쉽다.


차왕무시처럼 흐물흐물 부드러운 식감 좋은 계란찜


식사 누룽지와 함께냈었나? 개운하니 맛난 된장찌개


함께한 와인들

장어구이집치고 아늑한 분위기에 친절한 스탭으로
아쉬운 장어맛이 더욱더 안타깝게 느껴졌던 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3. 9. 17.

분당 평가옥 토종닭 온반 ★★★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따끈한 온반 먹으러 찾은 평가옥.


먹기 좋은 크기의 김치와 밑에 깔린 무.
이북음식치고 진하다지만 내입맛엔 습습하니 좋다.


밋밋해도 묘한 매력의 무짠지 무침


 세콤 고소하게 무친 오이는 편육과 먹으라 내준듯.


수육과 먹으라 내준 과일소스로 향긋한 양파무침.


달달하니 피클스러운 오이절임도 자꾸 손이간다.


하늘하늘하게 저몄음에도 살코기 부위는 좀 퍽퍽한 수육.
치마양지인지 지방 밖힌 살은 쫀득꼬들하니 참으로 맛나다.


 차가운 돼지고기가 어쩜 이리 냄새없이 고소한지.
을지면옥 편육보다 부드럽고 균일한 식감으로
개인적으로 특제소스 없다면 을지면옥보다 더 맛나다.


녹두부침개/만두 하나씩에 토종닭/버섯/대파/당면 푸짐한 온반.
국물에 풀어진 담백한 만두는 납작만두보다 덜 촘촘하니 더 부드럽고,
쫄깃한 버섯과 달달한 대파도 빠지면 서운할만큼 맛있다.
당연하겠지만 쇠고기 온반의 수육/편육/육전은 들어있지않다.


예전엔 아무런 풍미없이 푸석푸석한 일반 닭고기만 찾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살짝 비려도 쫄깃한 토종닭의 맛을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