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롯데백화점 1층 폴바셋 paul bassett
점심 시간 근처 직장인들로 자리 없을줄 알았는데 빈자리 몇개 있어 다행.
한가지 아쉬운건 백화점 구두매장과 문도 없이 연결되있어 구두 냄새가 거슬린다.
워낙 예민한 남자라^^;
에스프레소는 기본 더블인데 다른 카페보다 양이 적다고 친절히 알려준다.
그래서 샷하나 추가했는데 추가 비용 저렴하니 다음에도 꼭 샷추가.
에스프레소는 일단 신맛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이후 탄맛과 쓴맛이 후려친다.
설탕 반을 넣었는데 다 들이불걸그랬나? 신맛이 강해 밸런스 맞추기 쉽지않다.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 정신 차리는데는 그만ㅋ
이태원 보난자 에스프레소가 그립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