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옥자보러 왔다가 시간이 남아 냉면 한그릇 먹으러 들른 필동면옥.
점심 시간 한참 지났는데 사람들 제법 많다... 냉면제철 여름이라 그런걸까?
점심 시간 한참 지났는데 사람들 제법 많다... 냉면제철 여름이라 그런걸까?
구수한 면수 좋고
냉면과 잘 어울리는 슴슴/새콤한 무절임
시간 촉박한지 어찌알고 금새 나온 물냉면.
요즘 냉면에 흔한 오이/무절임은 없고, 대신 대파/고추가루 듬뿍 얹어낸다.
요즘 냉면에 흔한 오이/무절임은 없고, 대신 대파/고추가루 듬뿍 얹어낸다.
비교적 가는 메밀면 식감/풍미야말로 무더운 여름에 제격.
그래도 여름인데 냉면 육수가 기대만큼 시원하지 않아 툴툴거리다가,
에어컨 빵빵해 실내 공기 시원하니 육수 더 차가웠다면 이 시리다고 툴툴댔을듯ㅋ
그래도 여름인데 냉면 육수가 기대만큼 시원하지 않아 툴툴거리다가,
에어컨 빵빵해 실내 공기 시원하니 육수 더 차가웠다면 이 시리다고 툴툴댔을듯ㅋ
한점씩든 수육/제육 잡내없고 식감 무난했던걸로 기억
육향 적당한 육수는 소기름 냄새같은 잡내 없고, 최근 먹은 냉면에 비해 짜지도 않아좋다.
완냉 하고 싶었지만 영화 시작 시간이 촉박해 급히 일어섰다.
대한극장은 영화 시작전 광고가 없어 결국 지각했지만ㅠ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