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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8.

싸도맛난와인 - 칠레 샤도니 와인 Chardonnay



주로 집밥에 반주로 와인을 마시기에 아무래도 화이트가 더 땡기기 마련.
산미 좋은 화이트라면 나물이나 마른 반찬은 물론 삼겹살과도 잘 어울린다.
가성비 좋은 이태리도 많지만 낯설어 좀더 친숙한 칠레 화이트를 마시곤한다.
'13 Max Reserva Chardonnay Errazuriz는 2만원 중반에 구입했던것 같고,
'13 Gran Reserva Chardonnay Concha y Toro는 백화점/마트에서 거의 늘 2만원.
원래 Gran Reserva는 큰 기대 없었지만,
Max는 예전 카사블랑카 때 참 맛났는데 아콩카구아는 기대만 못하다.
지역 차이 이외에 새 오크 사용의 비율이 낮아진것이 원인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입맛이 까다로와져 더 높은 가격대의 화이트를 원하고 있는걸지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