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당선 정자역 근처 인텔리지 상가
생각보다 정자동에 돈까스 집 많아 어딜 갈까 엄청 고민ㅋ
체인점 아니고 수제돈까스라기에 일단 킹카스 방문
수제돈까스라는게 뭘까?
냉동제품 납품 받아 튀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반죽 입혀 튀긴다는 뜻?
냉동제품 납품 받아 튀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반죽 입혀 튀긴다는 뜻?
점심 한정 킹런치도 있지만 기본부터 맛보자고 수제돈까스로 결정.
실내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있다.
가벼운 호프집 같은 분위기랄까ㅋ
실제로 사진 반대편에 커다란 스크린도 있어
스포츠 경기 보며 맥주 한잔도 좋을듯.
근데 점심 시간 한참 지났는데 혼자 돈까스 먹는 아저씨들 많구나
돈까스가 남자의 음식이라니ㅋ
양배추 샐러드는 셀프라 많이 담을 수 있어 행복 ^0^
일식 돈까스집과 소스는 다르지만 가정식 같아 나쁘지않다.
맛보기 우동도 가져다 먹을수 있는데 굳이 안먹어도 될듯 ^^;
스페셜소스 수제돈까스
등심돈까스 두덩이에 토마토 소스 듬쁙 얹고,
감자튀김,새우튀김,깍두기,마카로니샐러드,밥 함께 낸다.
(단무지는 셀프)
아무래도 미리 준비된 감자튀김/새우튀김은 식어 별로지만,
살사소스 비슷한 맛에 다양한 야채 든 스페셜 소스가 독특하다.
등심은 두들겨 얇게 편 왕돈까스 스타일.
점심 막바지라 그런지 튀김은 좀 기름지고 바삭한 맛 부족.
특히 고기 두께가 얇아 등심과 빵가루 사이 반죽이 많이 느껴진다.
맛은 좀 아쉽지만 스포츠 중계 보며 돈까스 안주에 맥주 한잔하고 싶은 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점심 막바지라 그런지 튀김은 좀 기름지고 바삭한 맛 부족.
특히 고기 두께가 얇아 등심과 빵가루 사이 반죽이 많이 느껴진다.
맛은 좀 아쉽지만 스포츠 중계 보며 돈까스 안주에 맥주 한잔하고 싶은 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