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2015. 11. 12.

베트남 호치민/칸토/나짱 맛집




호치민시에 도착해 첫 베트남 쌀국수는 five oysters에서
쌀국수 맛의 비결은 조미료란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푸짐한 라임/향채만으로도 행복하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맥주가 가장 싼 국가라고 주워들은듯
쌀국수와 함께 마신 사이공그린이 600원이라니 정말인듯 😍


돈 아낀다고 드립도 못마셨지만 길거리 아무 카페 가도 맛난 커피.
이런 커피천국에 콩다방/카페X네가 종종 눈에 띄는게 신기.


베트남에서 맛보는 팟타이도 나쁘지않다 


호치민시내가 보행자에게 좋은 환경은 아닌데
거리 곳곳 고기굽는 냄새에 취해 걷기 너무 힘들다.


한국에서 이미 연습해본 껌승도 먹어보고..
사실 밥위에 다양하게 얹어먹을수있는데 아는게 껌승뿐이라ㅠ


밥만먹기 심심해 추가한 해산물국(씨푸드스프).
고수의 은은한 어택에도 새콤/시원한 맛에 클리어.


마트에서 구입한 닭고기 양배추 피시소스 샐러드.
양배추 곳곳에 고수가 박혀있어 너무 힘들었다ㅋ


호치민시 여행자거리에서 만난 반가운 마른 오징어
서양애들 이냄새 맡으면 죽을텐데 ㅋㅋ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맛난 쌀국수
베트남에서 쌀국수와 반미는 실패한적이 없다


좋아하는 소고기 공심채 볶음도 실컷 먹고..
야채치곤 모닝글로리 맛/식감은 참 만족스럽다ㅋ


칸토 길거리에서 1000원주고 먹은 껌승


껌승과 함께낸 닭잡뼈/양배추 국은 친근한 맛에 반해 리필.


칸토 길거리에서 만난 진한 국물의 bun bo hue


칸토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너무 맛나게 먹은 밥도둑 생선찜


조식 특선 쌀국수도 실패하기힘든 메뉴


칸토 골목길 생선튀김인줄 알았는데 왜 달달하지?


호치민시 벤탄 야시장에서 우연히 맛난 최고의 새우튀김.
자칫 부족한 새우를 쌀튀김으로 채워 푸짐/바삭함을 동시에 잡았다.
재료 아껴 주인 좋고 싸고 푸짐해 손님 좋고 서로윈윈


베트남 부침게 반세오도 맛은 봐야 후회안하지


기차여행중 차내서 현지인 따라 구입한 간식.
쌀가루에 고기/매추리알 넣어 찐 요리이지싶다.


깐토 시장에서 먹은 새우구이는 영 불맛을 못살렸다.


망고 철 아닌줄 알았는데 초록 망고 보고 당황.
요것도 등급이 있다는데 베트남말을 몰라 구매포기ㅠ


고속버스 휴게소에서 먹는 천원짜리 꿀맛 반미


낫짱 휴양지라 그런가 딜을 못해선가
가격은 비싸지만 역시 맛난 콤비네이션 반미.


나짱에서 먹은 푸짐한 해산물 국수 (Hu tieu hai san)


나짱센터 고가의 해산물 볶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