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여행자거리 공원 근처 식당
현지인도 많고 무엇보다 돼지고기 굽는 냄새에 홀려 방문
밥위에 이것저것 얹어먹는 시스템인듯
그림은 없지만 영어 메뉴도 있어 좋고
그래봤자 뭐가뭔지 몰라 만만한 껌승 주문
밥위에 돼지목살? 숯불구이 얹은 예상되는 바로 그맛
밥만먹기 퍽퍽해 새우 얹은 새콤한 국 추가
간간히 걸리는 고수향에 흠칫하긴했지만 맛나게 잘먹었다.
반찬에 물수건까지 별도 요금 받아 또한번 흠칫했지만
환율 계산해보고 흐믓하게 계산 (총합 5천원 미만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