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이 천이라 그늘이라도 금새 타드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나짱비치의 남쪽방면
파라솔 하나 골라 드러눕고
몸 가렵고 물집 나는것도 모르고 일광욕ㅋ
나른한 열기와 시원한 바람에 졸다가 책보기 참 좋구나~
나른한 열기와 시원한 바람에 졸다가 책보기 참 좋구나~
졸다가 목마를 때쯤 맥주 한잔
보리냄새 맏았는지 주위에 비둘기 꼬임
나짱 관광객은 러시아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러시아 사람이 나눠준 팜플렛
저멀리 케이블카만 타볼까 했는데 입장료 넘 비싸 포기한 핀펄 (vinpearl)
어제 비올때만 해도 흙탕물로 보였는데 오늘은 참 맑은 바닷물ㅋ
밖에 나가기 귀찮을땐 호텔 옥상 풀에서 일광욕
옥상 전망이 꽤 좋다
풀바에선 맥주도 따라주고 좋구나~
맥주 한잔에 3만동(1.5천원)으로 기억ㅋ
풀바에서 일광욕하며 점심은 미니 햄버거.
맛은 비추지만 좋은 가격에 누리는 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