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엠코헤리츠 끝자락 미트볼 하우스 그래니살룬 granny Saloon
벌써 야외 테이블에서 샴퍙/맥주 한잔 하기 좋은 무더운 날씨.
1층은 아기자기한 구조고, 반 2층은 조금 더 넓은 공간이라 모임하기 좋다.
이태리 음식점 같은데 대부분 요리에 미트볼이 들어간다.
그래니 시저 샐러드; 샐러드에 삶은 계란 조합은 진리
그라탕 속 큼직하고 부드러운 미트볼과 빵
흰살 생선 스테이크와 뜨거운 야채라는데,
살짝 타르타르소스 풍미의 소스가 레드 와인과도 참 잘 어울렸다.
복숭아? 비오니에 같은 향에, 입안에선 살짝 유질감/스파이스 훌륭한 스페인 샤도니
2014 pago de cirus chardonnay, navarra
역시 맛난 미트볼 들어있는 버섯 크림 파스타
라구소스 미트볼 라자냐
라자냐는 좀 커서 쉐어로 먹기는 불편했지만 미트볼은 역시 훌륭하다.
담백한 게살 크림 딥 디쉬 피자
치즈를 얹어 당황했지만ㅋ 새우갈릭 안심 스테이크도 맛나고
진한 트러플 오일 소스 좋은 홍합 스튜
홍합 스튜와 함께 내는 바삭한 감자튀김과 마요소스
함께한 스페인 리오하 와인들
밸런스 좋은 프라도에네 Prado Enea 보다, 힘과 다양한 풍미의 또레무가 Torre Muga가 내 스탈.
밸런스 좋은 프라도에네 Prado Enea 보다, 힘과 다양한 풍미의 또레무가 Torre Muga가 내 스탈.
코르크를 모아보니 확실히 또레무가 Torre Muga의 색이 가잘 진하구나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