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2016. 5. 19.

분당 판교 블루밍가든에서 와인



분당 판교역 근처 아비뉴프랑내 블루밍가든


월요일 저녁 7시 한산하다


식전 샴팡 한잔에 피로(숙취) 풀리는듯ㅋ


오징어 먹물 치즈 바게트와 콩 바게트라는데 별로 바삭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별도 버터는 없었고, 발사믹식초 없는(아주적은?) 올리브유만 냈던걸로 기억.


5만원짜리 쉐어셋 share set의 시작은 3가지 웰컴 디쉬


웰컴디쉬1 스프


웰컴디쉬2 빵?쿠키? 설명을 들어도 뭔지 모르겠다


웨컴디쉬3 롤인데.. 설명을 들어도 뭔지 모르겠다2

웰컴 디쉬 모두 비릿내등 이상한 향 없고, 간 세지않고, 식감 좋았던걸로 기억.


가벼운 소스에, 검은깨? 박은 연어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구운 마늘에 풍미 진해 좋고~


연어구이, 양갈비, 한우등심 메인  


SG다인힐 등심이야 맛있고, 양갈비는 향이 적어 아쉽지만 상당히 부드럽다


무난한 연어 스테이크


후식은 아이스크림과 케익?


무난한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지인덕에 함께한 맛난 와인들
산미 위주의 밸런스 좋은 샴팡 barons de rothschild (사진없음)
AOC 치고 산미/오크 밸런스 좋은 불곰 블랑 Philippe Charlopin-Parizot
장미/베리/당도/스파이스로 전 보다 훨 맛난 미국 삐노 Harmonique
풍미/바디 진하지만 산미 아쉬운 스페인 멘시아 mencia 품종 Alto de Losada
역시 화려한데 좀 달달한 나파 까쇼 Ca' Momi
칠레 답게 진하고 달달해도 풍미 다양한 까쇼 블렌딩 '06 Albis
풍미 독특하고 산미 좋지만 역시 달달한 까쇼/시라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