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구의역 근처 광진구 갑스시앤참치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한가한 가게
새콤 달콤한 키위 소스의 샐러드와 부드러운 유부장국
낮이라 술은 카스 한 잔만
쌉쌀한 무순과 고추냉이 페이스트
기름져 맛난 연어, 밥이 좀 과하게 따듯한 광어, 비리지 않아 좋은 참치등살(아까미)
제법 살살 녹는 참치뱃살(주도로)
해동 덜 되 시원한 황새치뱃살(메카도로)과 향 좋은 우니 얹은 광어
참치목살(가마도로)와 칼집낸 메카도로
쌀밥 대신 연어/광어/등살/계란말이로만 채운 후토마키
연어, 메카도로, 도로 또 먹고
메카도로 더 먹고 달달 부드러운 계란말이로 마무리..
배불러도 메카도로에 와사비/소금 얹어 진짜 마무리.
지인덕분에 저렴한 가격으로 참치 초밥 무한 흡입
기름진 생선만 먹다보니 더 반가운 살짝 칼칼한 우동으로 총 마무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