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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7.

서대문구 신촌 맛집 구경



신촌 아웃백 근처 라멘집 멘야요시와 옆집 홍대돈부리 신촌점


형제갈비 근처 라멘집 야쏘


돈코츠 라멘이 4천원이라니ㄷㄷㄷ
음식모형대로만 나오면 대박


라멘집 바로 옆 꼬숑돈까스에서는 돈까스가 3천원ㄷㄷㄷ
대학생들이 많아서인지 저렴한 식당이 많은가보다.


구수한 냄새 진동해 따라가보니 쌀국수집 미분당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 공원앞 2호점인데, 1호점도 그리 멀지 않은듯


쌀국수는 물론이고 다양한 애피타이저 맛나다는데 하필 휴식시간ㅠ


미분당 2호점 근처 초밥전문 기꾸스시


가격 저렴하니 젊은 친구들 많이 찾을듯.
2호점인듯한데, 마침 1호점도 미분당1호점 근처로 멀지않다.


서울지하철2호선 신촌역 1번출구 근처 대로변 청원통닭


통닭 한마리에 4천원, 세마리에 만원 ㄷㄷㄷ
왠지 양념치킨소스/치킨무는 별도 계산할것같지만;;
가격 착하고 생맥주도 있다니 가봐야겠다ㅎ


날씨 쌀쌀해 더 땡기는 닭꼬치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 대로변 포장마차)
간만에 신촌 지나는길 간단히 요기나 할까 두리번거리다보니 소소한 식당만 눈에 띄었더랬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2. 5.

서대문구 신촌 꼬숑돈가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 5분거리 꼬숑돈까스


돈까스 가격이 3천원이라니 놀랍다


결과적으로 세콤한 돈까스 소스와 양배추 소스가 이집 최고의 별미ㅠ


주문후 바로 나온 돈까스, 너무 빨리 나와 미리 튀겨논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등심돈까스, 양배추, 백반, 장국, 참깨, 당근의 가격대비 푸짐한 구성.


백반 무난하고


구수하면서 짜지 않아 좋은 장국/미소시루


당근인가? 단무지인가 반찬 맛나고


이가격에 참깨 직접 빻아 소스 뿌려 먹을수있다니ㄷㄷㄷ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빼고 돈까스 고기 퀄리티를 높이는게 더 좋겠지만,
새콤하니 맛난 소스에 참깨의 고소함을 더하니 돈까스의 느끼함이 싹 가시는구나ㅋ


양배추도 아삭하고 쓰지않고, 양배추용 소스도 따로 있는데 새콤하니 맛나다


장국/반찬/양배추 맛난데, 정작 돈까스 맛이 안습ㅠ
돈까스 크기는 아담하지만 살코기는 두툼하다.


처음엔 살코기 잡내없고 쫄깃한가보다 했는데, 먹다보니 씹는게 힘들 정도.
육즙 하나 없어 살짝 질기기까지하니 이렇게 뻑뻑한 돈까스는 처음먹어본다ㅠ
점심시간 한참 지나 먹었는데, 점심피크에는 바로 튀겨 맛날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튀김옷 얇아 좋지만 기름지고, 간간이 빵가루까지 날려 목에 걸려 캑캑.
개인적으로는 몇천원 더 내더라도 좀더 부드러운 식감의 돈까스를 먹고싶지만,
이가격에 어디가도 이정도 돈까스를 먹을수없는것도 분명한 현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10. 16.

서대문구 냉천동 브루스톤 (수제맥주&화덕피자)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4분거리 브루스톤 brew stone
수제맥주와 화덕피자 전문이라고한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더니 꼬리꼬리한 향 제대로 고소하니 좋구나.


윗분들 주문 따라서 맥스생을 마셔야했지만 다양한 맥주(탭비어?수제?) 구비된것으로 기억.
이 근처는 아는데가 없는데, 근처 동대문맛집이나 대성집에서 식사후 입가심하기 좋은 곳 발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10. 1.

서대문구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 (사시미&생선구이) ★★☆



로바타야/이자카야/우동 카덴
로바타야끼는 몇십년만이라 급 학창시절 추억속으로 빠져드는데ㅋ
그때는 딱히 구이전문이라기보다 그냥 지금의 이자카야였지만ㅎ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 근처라는데, 늦은밤 근처 썰렁하니 주택가인가보다.



이치방 시보리를 취급한다니 생맥주 한잔 해야겠다
(한국에서 시보리 내는데가 드문지 흔한지 찾아보자)


마감 정리중인 1층은 우동 전문인듯하고


2층 이자카야는 탁 트인 실내가 참 마음에 든다.
룸 비슷한 공간도 있지만 홀 한가운데 길다란 테이블에 사람들 가득 차면 술맛나겠다ㅋ
공기중 은은하게 퍼져있는 생선 비린내는 아쉬운 부분.


오토시는 두부였나? 두부라기엔 조금 푸석한 식감이 재미있다.


모듬회 (사시미 모리아와세 刺身盛り合わせ)
대충 참치등살,광어,도미,연어,단새우,소라,문어,바다장어,전복,청어,피조개,우니 낸것같다.



맛난 사시미에 맥주가 빠질수 없다.


끈적하고 달달한 단새우 甘エビ


살짝 데치고? 아부리한 갯장어 (하모 ハモ)


쪽파 얹어낸 청어? ニシン


비리지 않고 맛난 참치 등살 (아카미 赤身)



아까미는 간장 듬뿍 찍어 시소 シソ에 싸먹으면 꿀맛.
그외에도 전복찜 식감 살살 녹고, 광어 쫄깃한 식감은 덜해도 신선하다.
로바다야키를 내세우기에 구이만 맛난줄 알았는데 사시미도 맛나게 잘 먹었다.


시원하게 기린 한잔하고,


이제부터 한라산에 오른다ㅋ


오돌도돌 비늘 징그럽고 맛난 옥돔구이
껍질 고소한 맛은 덜하지만 속살 촉촉하면서도 쫄깃하니 맛나다.


껍질 짜지만 엄청 고소하니 맛난 금태구이


평소 이자카야에서 사시미/꼬치만 먹다가, 제대로된 생선구이를 맛보다니 신세계ㅋ
연희동 다시 오게되면 2차는 무조건 카덴 생선구이로 간다ㅎ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9. 30.

서대문구 연희동 중식 목란 (명불허전) ★★★



연희동 우체국에서부터 걸어가는 길, 목란가는줄 어찌알고ㅋ 이연복의 교자란이 반긴다.
목란에서 군만두 먹기 그렇게 힘들다더니, 그래서 포장전문 만두집을 만들었나ㅋ


목란에 다와갈때쯤 근처 궁뜰어린이공원
어린이 공원인데 나무 그늘 아래서 맥주한잔 하고 싶은 심리는 뭐냐ㅠ


공원 맞은편에는 개방감 좋아보이는 햄버거집과 카페?


찾아보니 일산 백석동에 본점을 둔 제이스버거 연희점.
어린이공원대신 햄버거집 테라스에서 낮맥하면 되겠구나ㅎ


제이스버거 근처 화상 중식당 라이라이
여기도 궁금한데 막상 연희동까지 와서 목란 대신 다른 중식당 가면 뭔가 허전할듯ㅋ


드디어 꿈에 그리던? 목란 도착


예약하기 힘들다기에 안가면 그만이라며 쿨했지만, 우연한 기회 잡고 흥분ㅋ


어렵게 예약까지 해가며 중식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나름 합리적인 예약시스템에 나도 예약해볼까ㅋ
예약시작일 이후에도 평일에는 여유가 좀 있고, 전화보다 직접 방문하면 예약하기 쉽다고한다.
유명하니 왠지 복잡할거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왠걸 대부분 룸 구조인지 차분한 분위기.
게다가 인원대비 넓은 룸으로 예약해 여유롭게 식사


일반적인 생양파/춘장 대신 간장에 살짝 절여 고추 한쪽으로 모양낸 양파 반찬


숨가쁘게 요리 맛보느라 먹을 새가 없었던 자차이(짜사이)


동파육 ★★☆


기대에 부합하듯 통삼겹살 육질 살살녹아 부드럽고,
소스는 향신료 진하지않아 아쉽지만, 은은하고 다양한 풍미도 매력.
동파육에 곁들인 청경채도 아삭하면서도 날것의 느낌없이 딱 적당히 삶았다.
나름 가성비 좋은 성남 복래반점 동파육보다 훨 맛난데, 가격은 훨~씬 더 비싸겠지ㅋ


여러가지 제약으로 먹기 힘들다는 군만두를 드디어 영접ㅋ


군만두는 바삭하게 튀긴 만두피를 뚫고 터져나오는 육즙이 매력인데,
육즙 없이 뭉친 식감의 만두속은 돼지고기 잡내까지 살짝 스쳐 기대만 못하다.
같은 만두를 사용한다면 찐만두가 더 어울릴 같은데 어떨지 궁금하지만,
앞으로 만두는 교자란에서 포장해 궁뜰공원에서 먹는걸로ㅋ


멘보샤 ★★☆


잘 튀겨 푸석하지않아 촉촉/바삭한 식빵 사이에, 통통한 새우를 터질듯 채웠다.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함께 낸 칠리소스로 새콤/달콤 발란스까지 좋고~
이제까지 먹어본 멘보샤중 가장 맛나고, 오늘 메뉴중 2위.


카일란 새우 완자
중국 브로콜리인 카이란(芥蘭)을 곁들인 요리같은데 아무래도 청경채같다.
소스 자극적이지 않아 심심할줄 알았는데, 새우 완자의 통통한 식감만으로도 즐거운 요리.
곁들인 청경채도 맛나니, 이집 야채볶음 요리도 궁금해졌다.


홍소생선 紅燒魚 ★★★
홍소소스가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붉은 소스 부어낸 생선 요리.


생선은 금태(눈볼대)로 추정


솜씨 좋고 쎈스는 더 좋은 지인이 먹기 좋게 해체


일일이 개인 접시에 나눠주는 수고까지, 이런건 업장에서 해주면 좋을텐데..


속살은 부서지지않고 쫄깃하니 참 좋구나~


바삭한 생선 껍질이 소스와 만나 누룽지탕 느낌~
얼마전 맛본 JS가든 생선찜에 비해 자극/임팩트는 덜해도,
기름지지 않고 개운한 소스로도 이렇게 맛날수 있다니 오늘의 베스트.


일일향만큼 알이 굵지는 않지만, 해산물/야채 신선하고 소스도 깔끔한 전가복.
목란은 자극적인 소스보다 이런 슴슴한 소스를 참 맛나게 내는것같다.


역시 맵지 않고 슴슴하니 발란스 좋은 팔보채.


다른 요리들과 달리 수수한 모양새가 오히려 더 인상깊은 탕수육.
홍소새우 먹고 성공에 취할뻔했는데ㅋ 어릴적 추억의 탕수육 소환으로 정신 차림ㅋ
탕수육 튀김 살짝 딱딱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먹임을 감안하면 적절한걸지도..
튀김과 발란스 좋은 고기는 은은한 육향 좋고 식감도 부드럽다.
요새는 두툼한 고기 탕수육이 대세지만, 이런 옛날? 스타일 탕수육 중에서는 목란이 베스트.



고급져 역시 들이대지않고 발란스 좋은 수정방 (水井坊 수이징팡)


중식에 샴팡 참 잘 어울리는데 콜키지가 안습ㅠ


요새 워낙 맵고 기름진 짬뽕이 많아 상대적으로 자극은 덜 할지라도,
야채에서 우려낸듯 담백한 단맛과 깊은 맛까지 좋은 짬뽕.


일반 짜장면인데도 간짜장처럼 소스를 따로냈다.
짜장소스는 평이한데 면이 쫄깃하니 맛나다.


고소하고 고슬고슬하니 맛난 게살볶음밥.
라드유로 볶았는지 더 고소한데, 예민한 사람은 육향 거슬릴지도 모르겠다.


그럴땐 새우볶음밥을 주문하면된다ㅎ
어딘가 옛스런 비주얼도 맘에 들고~

TV에 나오는 주방장은 왠지 요리보다 예능에 능할것같아 거르는 편인데,
(사실은 예약 힘들어 포기하고 일부러 안가는거라고 정신승리ㅋ)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데도 지루하지않고 밸런스 좋은 요리에 감동.
(사실은 이연복 쉐프를 만난것도 +α 플러스 알파ㅋ)
재방문시 야채볶음/멘보샤/동파육/홍소생선/새우볶음밥/짬뽕에 깐풍기까지 먹어보자.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