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과 동묘역 사이 네팔인도 음식점 뿌자
입구에 초를 피웠다.
서비스로 내준 그린 샐러드는 이국적인 맛 덜해 무난히 먹기 좋았다
간만에 랏시(요구르트) 한잔 들이키고
바나나보다 플레인이 더 맛있다.
간만에 반가운 킹피셔 kingfisher도 한잔
킹피셔는 맥주보다 달력이 갑이지ㅋ
사모사 (튀긴만두)를 요구르트 소스에 담은 사모사 챠드
사모사 속이야 감자/완두콩이 대부분이라 단순하지만 따뜻하게 먹으면 참 맛나다
불판에 담아 김 모락모락 화려한 탄두리 치킨
인도/네팔에서도 이렇게 먹는지는 알수 없지만
불판에 지글지글 비주얼/소리/맛 좋았던 탄두리 치킨
커리 몇개에 밥/난 추가 주문
양고기 든 커리 머튼 도 피아자? mutton do pyaza
양고기 맛나던데 이집 머튼 비리야니도 먹고 싶어졌다
시금치/커스터드 치즈의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커리
향은 좋지만 찰기 하나 없어 퍽퍽한 샤프란 라이스
역시 안남미는 기름에 볶아야 제맛
덜 달고 향 좋은 짜이도 서비스ㄷㄷㄷ
향이 강하지 않아 아쉽지만 처음 오는 사람도 맛나게 먹을수 있을듯
근처에 네팔 사람들 모여 사는지 네팔/인도 음식점이 많다.
다르샨
수베치아
쿠마리
낭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에베레스트
데우라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