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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4.

종로구 창신동 뿌자 네팔인도요리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과 동묘역 사이 네팔인도 음식점 뿌자


일단 근처 히말라얀 보다 찾기 쉬워 좋다ㅋ


입구에 초를 피웠다.


히말라얀이 가정식이라면 뿌자는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






서비스로 내준 그린 샐러드는 이국적인 맛 덜해 무난히 먹기 좋았다


간만에 랏시(요구르트) 한잔 들이키고
바나나보다 플레인이 더 맛있다.


간만에 반가운 킹피셔 kingfisher도 한잔
킹피셔는 맥주보다 달력이 갑이지ㅋ


사모사 (튀긴만두)를 요구르트 소스에 담은 사모사 챠드


사모사 속이야 감자/완두콩이 대부분이라 단순하지만 따뜻하게 먹으면 참 맛나다


불판에 담아 김 모락모락 화려한 탄두리 치킨


인도/네팔에서도 이렇게 먹는지는 알수 없지만
불판에 지글지글 비주얼/소리/맛 좋았던 탄두리 치킨


커리 몇개에 밥/난 추가 주문


양고기 든 커리 머튼 도 피아자? mutton do pyaza
양고기 맛나던데 이집 머튼 비리야니도 먹고 싶어졌다


시금치/커스터드 치즈의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커리


향은 좋지만 찰기 하나 없어 퍽퍽한 샤프란 라이스
역시 안남미는 기름에 볶아야 제맛


덜 달고 향 좋은 짜이도 서비스ㄷㄷㄷ
향이 강하지 않아 아쉽지만 처음 오는 사람도 맛나게 먹을수 있을듯


근처에 네팔 사람들 모여 사는지 네팔/인도 음식점이 많다.
다르샨


수베치아


쿠마리


낭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에베레스트


데우라리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