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당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미미국수
평일 한시 지났는데 아직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많았다ㅠ
밖에서 기다리면서 미리 미미국수/비비국수/냉미미 주문해두고
빼곡히 들어찬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가득
오후 4시부터는 간단한 안주류도 판매하는데 결정적으로 소주가 없다ㅋ
국수 나오고도 딴짓하다 늦게 먹어선지 면은 좀 퍼졌고, 육수는 과하지 않고 은은해 좋은 미미국수
살얼음 가득 엄청나게 시원한 가쓰오부시 국물에 면발 탱탱하니 좋은 냉미미는 오늘의 최고 메뉴
세콤한 소스에 역시 면발 탱탱한 비비국수가 가장 입맛에 맞았다.
원래 냉면빼곤 국수를 즐겨먹지않아 맛은 잘 몰라도 면발이 참 매력적인 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