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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5.

분당 정자동 와인앤모어 데일리



분당 정자1동 주민센터 길건너 이마트 에브리데이, 규모가 꽤 큰것같다.


매장내 제법 큰 와인코너가 있어 가보니 와인앤모어 데일리ㄷㄷ
데일리라지만 우리동네 이마트보다 와인도 많고 구색도 훨 좋은것같다ㅋ


와인과 함께 구입한 아귀?포


아무리 다재다능한 이태리 와인이라도 건어물은 비리구나ㅠ


급 공수한 가리비, 끓는물에 한번 삶아서


살만 발라내 참기름/간장에 오물락조물락 버무리


눈깜짝할사이에 멋진 요리 완성, 추진력이 대단하다.


무슨 이태리 요리같으니 바롤로/지브리와 참 잘 어울린다.


와인도 맛나지만 향긋한 벨기에 에일 duvel과도 잘 어울린다


2013 G.D. Vajra Albe, Barolo
2011 Louis Jadot Petite Chapelle, Gevrey-Chambertin Premier Cru
와인이 맛나니 무슨 요리인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2. 17.

동탄 상해루 중화요리 w/ 와인



경기도 화성시... 여기는 동탄1동인가 반송동인가???
처음 와보는 곳이라 낯설어 그렇지 동탄 엄청 화려하구나


요새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보이길래 궁금했던 중식당 상해루


입구부터 방송 탄 경력에 메뉴 설명에 정신이 없다
깔끔한 외관의 식당을 선호하지만 그게 대수인가 맛이 중요하지ㅋ


맛과 상관 없어도 입구부터 친절한 메뉴 설명에는 식욕 상승하기 마련


TV 덕분에 몇몇 주방장 낯이 익은데 사진으로 보니 다들 인물 훤하구나


주초부터 만원인 상해루


예약한 룸에 들어갔더니 벽면 가득 메뉴 사진이 가득ㅋ


입구부터 룸까지 음식 사진을 하두 많이 봤더니 너무 배고프다ㅋ


왠지 라면스프? 생각나는 친숙한 맛에 무한흡입한 짜사이
(짜사이의 표준어는 자차이라고 한다)


겨자쏘스 버무려 나온 살짝 따뜻한 해파리 양장피.
재료가 큼직해 나눠 먹긴 불편해도 식감 좋고 신선해 좋다.


처음 먹어보는 해분삼슬이라는데... 해삼/게살인가 뭔지 모르겠다.


기름냄새 살짝 거슬렸지만 보기보다 맵지않고 유산슬 같은 식감 좋다


손님 많아도 요리 빨리 나와 좋구나ㅋ


쉽게 볼수 없는 요리다 보니 보기만해도 감사한 멘보샤
잘 만들면 맛없기도 힘들지만 잘 못만들면 절대 내선 안될 요리(?)
보기보다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식빵에 꽉찬 새우살~


조금 뜬금 없는 타이밍의 땅콩 소스 오이/양상추 샐러드


비첸향 식감, 은은한 후추향에 달지 않아 좋은 블랙페퍼 스테이크


떡갈비같은 스테이크에 샐러드 함께 먹으니 서양요리같다 ^^;


매콤하지만 해삼에 꽉 채운 새우살 식감 예술인 기아해삼
해삼 갯수는 적어도 브로콜리/버섯/은행 푸짐해 다행


새콤한 소스의 찹쌀 튀김 육미가지
왠지 가지볶음은 조금 더 기름져도 맛나더라ㅋ


상해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듯한 탕수육
개인적으로 탕수육 찍먹은 만들다만? 요리같아 부먹을 선호하니 좋구나ㅋ
조금 달지만 새콤한 소스에 튀김 바삭하고 육질 뻑뻑하지 않아 좋다


이미 배가 부르기에 맛보기 짬뽕은 구경만


무난한 맛보기 짜장면


배불러 맛도 못본 후식




중식에는 리슬링이 가장 좋았지만 가벼운 레드도 나쁘지 않구나
특히 '09 Albe Barolo는 까끌한 질감에 산미 균형 좋아 5만원대면 몇병 더 사고싶다


2013. 11. 5.

2001 La Spinetta (Rivetti) Barolo Vürsù Vigneto Campè



절제된 산미에도 경쾌/화려하니 동물성 풍미와 청량감 또한 일품.
고은 눈 소복히 쌓이듯 입안 가득 투툼히 코팅하는 탄닌은 가히 예술.
맛난 와인 제때 만나서인지 원하던 스타일의 바롤로를 드디어 찾았다.
(Aug. 2013)


2013. 10. 25.

2007 G.D. Vajra Barolo Albe



긴장감있는 스파이스 노즈에 잘 다듬어 우아한 팔라트.
탄닌은 잘 녹아있고 난해하지 않고 세련되 술술 넘어간다.
(Apr. 2013)

Jancis Robinson 16.5, 2012-2018


2013. 10. 24.

2005 Bruno Giacosa Barolo Le Rocche del Falletto di Serralunga d'Alba



처음 단순한가 싶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놀랍도록 우아하고 입체적으로 변모하는 풍미.
맛있긴한데 시음 적기의 캄페에 밀리니 분명 아직 어린 와인.
(Aug. 2013)

Gambero Rosso 3/3 2014 - 2035
Antonio Galloni  96-97 2015 - 2035


2013. 10. 7.

2008 Antica Cantina Piemonte 1818 Barolo Arborina



아보리나(Arborina) 밭에서 바롤로를 만드는 생산자를 찾아보면,
대부분 Altare, Corino, Bovio, Mauro로 ACP는 도통 찾을수가 없다.
(생산자 홈페이지가 있긴한데 현재 먹통)
이탈리아에서 활약중인 백난영 소믈리에의 소개덕에 맛을 봤는데,
까끌한 탄닌의 힘과 신선한 산미로 5년 뒤가 기대되는 바롤로.
(2013 대전와인페스티벌)


2013. 6. 22.

생선구이와 바롤로


와인과 먹기 좋은 다양한 요리의 송파구 라포튜나


오늘 마실 스페인/뽀이악/바롤로/포므롤/꽁드뤼/뮤지니.


오늘은 짜지 않아 부드럽고 따뜻한 식전 빵이 더욱 맛나니,
이것만 있어도 오늘 와인 다 마실수 있겠다. 


너무 맛난 베이컨/엔초비 샐러드는 향기로운 꽁드뤼와 환상의 조화.


이쯤에서 레드와 어울리는 요리가 나오면 좋으련만,
그래도 신선하니 맛난 카프레제 샐러드.


루꼴라와 프로슈토인줄 알았는데 하몽이란다.
진한 뽀므롤과 의외로 나쁘진 않지만,
샴페인 모임에서 더욱 빛을 발하겠다.


매번 더 맛난 피자.


개인별로 맛나게 담아준 담백한 리조또.
레드보다 맛난 샤도니를 부르는 맛.


오늘 와인 구성에 생선구이 메인이라니 매우 놀랐다.
담백한 육질과 라이트한 소스로 천상 뽀그리용 메인.
다행히 잘 익은 와인들이라 따로 먹어도 각자 맛나다.


남은 머리로 만든 조림이 오히려 레드와 잘 어울린다.


남은 와인과 함께할 치즈.


1999 Bricco Rocche (Ceretto) Barolo Bricco Rocche
감초/장미/절인베리의 진하고 세련된 노즈.
CT평과 달리 먹기 좋게 익어 탄닌의 긴장감은 없는 팔라트.
밸런스 좋고 기본은 하지만 기대보다 힘과 우아함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