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레이블이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 7. 13.

분당 정자동 존쿡델리미트 (학센&하몽) ★☆☆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 길건너 존쿡 델리 미트 johncook deli meats
두산위브 파빌리온 같은 건물 1층


학센이 맛나다더니 가공육(햄,소시지) 구성도 상당하고 레스토랑 메뉴도 다양


몬테사노 하몽 세라노 그랑 레제르바?
Jamón Serrano Gran Reserva Montesano


안쪽에 대여섯명 앉기 적당한 자리에 착석.
룸은 아니지만 비교적 분리된 느낌으로 와인 모임하기 좋겠다


기본 찬은 오이피클에 매콤한 할라피뇨


독일식 족발이라는 바이에른 학센 (슈바인스학세 Schweinshaxe)
오븐에 통으로 구웠는지 종업원이 여러 조각으로 잘라준다. 


살코기/콜라겐 식감은 족발과 동일한데 간이 짭짤하니 와인보다는 맥주 안주로 좋겠다.
족발 아래 깔린 감자, 야채, 자우어크라프트? sauerkraut 도 딱 맥주안주



오븐에 구워 바삭한 껍질도 족발과 다른 부분.
다음에는 로스트덕, 바베큐플래터도 먹어봐야겠다.


소스는 머스터드뿐이지만 학센과 잘 어울린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저민 하몽이라 실 중량은 크지않겠지만 어쨌든 엄청 큰 나무에 푸짐하게 담아낸 하몽 플레터
하몽외에도 그리시니(Grissini 스틱빵), 멜론, 올리브, 소스, 치즈, 사과, 견과류, 브로첸(brotchen 독일식빵) 등 다양하게 담았다.


하몽은 이베리코, 이베리코 베요타 두가지 종류
색에서는 차이가 분명한데 하알못이라 맛 차이는 기억이 흐릿하지만 둘다 맛났다ㅎ


달달한 멜론에 살짝 짭잘한 하몽 이베리코?를 감싸냈더니 단짠의 정석
콜키지 병당 만원인데 다른 요리 필요 없이 하몽 하나만 주문해 와인 마셔도 좋을듯
(진상 손님이라고 콜키지가 오를지도 모르지만;;;)


은은한 허브 향의 브랏부어스트 bratwurst 하나 얹은 매콤한 잠발라야 Jambalaya 리조또
그 외 밥요리 몇개 더 있는데 궁금하니 먹어보자.
(풀드 포크 샥슈카 PULLED PORK SHAKSHUKA, 컨츄리 베이컨 필라프 COUNTRY BACON PILAFF)

와인잔은 그냥저냥해도 요리/와인 맛나면 그만


함께한 와인들
진한 노란색 답게 살짝씩 당도와 산화 느낌의 남불 샤도니 2009 Le Chardonnay d'Alain Brumont
농밀함은 덜하지만 세련된 풍미로 시음적기의 딸보 2006 ch. talbot saint-julien
세련된 풍미는 덜해도 청량감 최고의 슈발리에 2006 domaine de chevalier pessac-leognan
진하고 세련된 풍미로 앞으로도 짱짱할 포메롤 2010 ch. bellegrave pomerol
묵직한 보르도 속에서 향긋한 이태리 남부의 풍미를 뽐낸 San Marzano Negroamaro F Rosso Salento IGT, Puglia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11. 1.

용산구 원효로 소세지하우스 (호프집)



가볍게 한잔 하러 들른 원효로2가 사거리 호프집 소세지하우스
플레티넘 에일을 생으로 팔기에 신기해 한잔 맛봤는데 맛은 그닥


역시 호프집에서는 카스생이 최고여ㅋ


다른 호프집과 달리 치킨/노가리/골뱅이보다 콜드햄이 주력 메뉴



얇게 썬 차가운 햄에 양배추 샐러드,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크래커(제크)를 곁들여냈다.


햄은 비어슁켄(Bierschinken, Schinkenwurst)으로 추측된다.
직접 만든 햄은 아닐것같지만 아무튼 슬라이서로 바로 썰어 신선하니ㅋ 맛나다


햄에 갖가지 야채 얹어 먹으니 식빵 빼고 먹는 콜드 샌드위치 느낌.
개운하니 부담없으면서 허전하지도 않으니 노가리 못지않게 맥주 안주로 그만
근처라면 2차로 들러 가볍게 맥주한잔에 햄한조각 먹기 좋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7. 5. 20.

분당 오리역 왕두꺼비 부대찌개 (푸짐한 모듬스테이크)



분당 구미동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근처 부대찌개 전문 왕두꺼비
정자역 근처에 같은 이름의 부대찌개집이 있는데 가격/메뉴는 서로 다른듯.


부대찌개에 소주 한잔 하기 적당한 분위기인데, 2층엔 모임하기 좋은 룸까지 있다고한다.


메뉴는 부대찌개, 모듬스테이크, 모듬소세지로 단출하다.
결론적으로 모듬스테이크 대박 맛난데, 양이 많아 추가로 부대찌개까지 먹기는 부담스럽다.
스테이크/소세지에 곁들일수 있는 간단한 찌개나 계란찜 정도 있으면 좋겠다.


반찬은 단출하고 평범한편.
이건 배추김치


콩나물 무침


가장 입에 맞았던 개운한 무채


기본 케찹? 베이스 소스를 내지만, 따로 부탁해 머스터드 소스도 준비.


모듬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양이 참 푸짐하다.
한우등심, 치즈/일반 소세지, 베이컨, 스팸, 햄, 양파, 버섯, 감자, 버터 등 종류도 다양


불판에 버터 먼저 코팅하고


등심, 소세지, 햄, 야채 골고루 깔아 굽는다.


등심은 국내산 한우라는데 진한 붉은 색이 신선해 보인다.


익어가는 고기/소세지 넉놓고 바라보다 섞어 볶는 타이밍을 놓쳤다


따로 구우면 그게 부대찌개집 스테이크인가? 다 같이 섞어 볶아야 제맛~


여의도 희정식당 스테이크처럼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을 더해 굽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한눈 팔면 과하게 구워져 퍽퍽할수도 있겠다.


이렇게 베이컨을 마음껏 먹어보는것도 참 오랜만


치즈 송송 박힌 소세지도 식감 좋고


스팸은 좀더 부드러우면 좋겠다


뭐니뭐니해도 부대찌개집 소세지는 베이컨에 싸서 같이 먹어야 제맛.
역시 야채 없이 볶아 짜긴하지만, 대신 고소함과 불맛은 훨씬 진하다.


부대찌개집 등심은 소세지/햄과 같이 볶아먹는 용도라 별 기대안하지만, 이정도면 무난



원래 떡심 맛을 잘 모르는데 오늘은 질기지 않고 식감 재미있었다.


치즈 소세지와 베이컨의 조합 역시 짜다


역시 야채 없이 햄/소세지/베이컨을 볶았으니 짤수밖에없다.
이럴때 감자가 필수


감자로 간도 맞추고 식감도 다양해지니, 다음엔 감자를 많이 달라고하자.


인심이 너무 후해 양도 많고, 이제 슬슬 국물도 좀 땡긴다.


부대찌개 먹기 위해 따로 덜어낸것도 여전히 푸짐하다.


부대찌개에도 역시 햄/소세지 푸짐하고 야채는 부족.


부대찌개 보글보글 끓여주고


배불러도 라면 사리 투하


국물은 생각보다 기름지지않고 개운하긴한데 조금 가벼운 느낌도 든다.
그래도 최근 먹은 부대찌개중 가격 가장 저렴하니 가성비 최고.


먹지 않고 구경만 하려했지만 결국 라면도 먹고


라면보다는 밥이 더 좋다.
공기밥이 아니라 전기밥통에서 바로 퍼 담아 더 좋고


부대찌게 국물에 백반 적셔 먹으면 역시 꿀맛.

부대찌개나 스테이크 2% 아쉬움이 남지만,
가성비와 친절함으로 100% 만족스러운 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