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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9.

겨울의 끝자락 마지막 굴튀김



봄이 오는듯 했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굴이 땡기더라


마침 계란 한개, 빵가루 조금, 부치침개가루가 있어 굴튀김을 만들었다
굴 200g에 계란 한개는 좀 부족한듯 하지만 얼추 튀김준비 끝.


기름 아까워 굴 반만 잠길정도로 기름 부어 튀긴다


굴전 부치는거 같지만 굴 튀기고 있는중^^;


기름 흠뻑 먹은 굴튀김 조금이라도 기름 빼주고ㅋ


세콤한 칠레 화이트 와인과 타르타르 소스 함께 낸다 


바삭한 튀김속 향긋한 굴향에 세콤한 타르타르 소스의 환상 궁합
식용유 퍼마신듯 해도 올겨울 마지막 굴이라 아쉬움에 느끼한줄 몰랐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