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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0.

집에서 만든 간단 짬뽕 ver.2



지난번 짬뽕 폭망이유는 청경채라 믿고 재도전
양배추는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청경채로 채웠다.
역시 양파는 없어서 패쓰.


팬에 식용유 두르고 쌘불에 양배추/청경채 볶는다.
역시 고추기름 만들기 귀찮아 야채 볶다가 고추가루 고칫고칫.
가스렌지에도 가끔 불길 오르니 주물 웍까지 쓰면 장관일듯ㄷㄷ 


야채 숨 좀 죽으면 집에있는 돼지 앞다리살과 칵테일 새우 투입


마지막으로 멸치국물에 두반장 적당히 풀어 끓인다
좀더 친숙한 맛을 내기위해 김치도 투입ㅋ


청경채 덕인지 돼지고기 덕인지 이전보단 짬뽕삘이 난다.
담엔 멸치대신 닭고기 육수로 만들어봐야 결판이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