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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6.

두반장 양배추 볶음밥



 식용유 둘러 뜨겁게 달군 팬에 양배추 숨 죽을정도 볶다가
간마늘과 후추 넣고 슬슬 타기 시작할때까지 볶는다
밥과 두반장 넣고 볶다가 굴소스로 간 맞추고
센불에 탈듯해 멸치육수로 숨 좀 죽이고
대파 마져 볶아 참깨 뿌려 마무리.
고기/해물 없이도
불맛살린 달달한 양배추 식감과
매콤하면서도 된장같은 두반장 풍미로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한끼 식사 겸 안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