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55도 와인앤다인.
직접 만든것처럼 소박한 냅킨이 참 맘에 든다.
날씨는 쌀쌀해도 봄이 오겠지.
평범해 보여도 적당한 끈기/간에 따뜻하니 맛난 식전빵.
너무 부드러워 위장약 마냥 속이 차분해지는 단호박 크림 스프.
치킨/새우 없어 씹는 맛은 없어도
새콤하니 맛난 과일/야채 샐러드.
레드와 잘 어울리는 볼로냐 파스타.
가니쉬 부족해도 미디움으로 구운 등심 맛나다.
라피트 라인업은 프랑스건/칠레건 과하지 않고 밸런스 참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