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2015. 10. 2.

용인 장원 막국수와 녹두빈대떡 ★★★



용인시 고기리 유원지 장원막국수


고기리의 무수한 음식점/카페중 가장 맘에 드는 외양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니 편안한 분위기
물론 주말엔 사람들로 미어터져 정신없겠지만ㅋ


실내는 모두 좌식


유명한 들기름 막국수, 물막국수가 메뉴에 없어 당황했지만,
일단 기본 메뉴 먼저 먹어보자 비빔막국수/녹두빈대떡 주문.


물대신 메밀 면수를 내주는데
100% 메밀이라 끈적이는 전분 없어 술술 넘어간다


녹두빈대떡


겉은 바삭 속은 참 부드러운 녹두빈대떡
지난 추석 돌고래상가 퍽퍽한 빈대떡에 비하면 신세계


편육/간재미 없어 서운할법도한데
단아한 비주얼에 압도당한 비빔막국수.


과하지 않은 비빔양념은 그저 거들뿐
순메밀의 식감은 물론 풍미까지 제대로 즐길수있다.
(사실 오늘 처음 100% 메밀이 뭔지 어렴풋 알게되었다)


순수한 메밀의 풍미도 좋지만
가끔씩 기름진 빈대떡도 같이 먹어야 사는 재미지ㅋ


콩뿌리 전주 콩나물국밥에서 해장? ★★★



24시간 영업이라 늦은밤 해장하기 좋은 콩뿌리 전주 콩나물국밥
(이름이 너무 길다. 나라면 기억하기 쉽게 콩전콩으로 ^^;)


프랜차이즈대표 경력이 화려해 찾아보니
전주 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의 비법? 전수한듯


늦은 밤 술로 상한 내 속을 위해 화려히 불 밝혀논 콩전콩


피순대국밥에 한우소머리국밥까지 간만에 모든 메뉴 가능
국밥뿐 아니라 비빔국수/돈까스/보리굴비까지
3대?가 즐기기 좋은 메뉴구성


해장하러 왔다가 고소한 냄새에 혹해 돈까스 포장ㅠㅠ
튀김은 무난한데 진한 풍미의 뜨뜻한 돈까스 소스가 일품


2015. 10. 1.

낙지젓 볶음밥



뜨끈한 밥 위에 몇점 얹으면 세상 부러울것없는 낙지젓


TV에서 새우젓 볶음밥 보고 낙지젓으로 따라해본 볶음밥.
기름에 파 볶다가 밥 볶고 낙지젓 마저 볶았는데 꿀맛


낙지젓이 짜니까 많이 쓸수 없어 쫄깃한 식감보단 풍미 즐기는 정도.
그래도 생낙지 손질할 필요없어 간단히 만들기 좋은 낙지? 볶음밥.


2015. 9. 30.

분당 숙이네 조개전골에서 와인



분당 서현역 근처 숙이네 조개전골


수족관에 씽씽한 낙지/전복


조개전골 위주의 단출한 메뉴구성


찬으로 나온 팽이버섯에 계란후라이
개인적으로 버터구이 옥수수보다 훨 좋다^^;


엄청난 사이즈의 냄비로 내는 조개전골 대자


낙지 힘이 엄청나 뚜껑열고 탈출까지ㄷㄷㄷ


인덕션이라 깔끔한데 냄비 사이즈가 엄청나 열기가 후끈


서버분이 먹기좋게 잘라주는대로 먹으면된다


아쉽게도 후식 볶음밥은 없어 칼국수 사리 추가


조개전골과 맛난 화이트 와인들


2015. 9. 26.

내인생의 간짜장



양파/고기 비율, 재료 크기, 소스의 되직함, 감칠맛...
무엇하나 빠짐 없이 완벽했던 부평구 복화루 간짜장
최근 맛이 변했다는 어느 블로거의 리뷰에 상심중ㅠ


전성기 복화루와 비슷하면서도
투박한 스탈의 인천 화순반점 간짜장


최근 다시 찾았는데 고소함이 예전만 못해 슬펐다ㅠㅠ


양파 크기/양이 아쉽지만
되직한 소스에 참 고소한 종로 안래홍


맛난 요리에 이미 배터진 상태라 후식으로 나온 간짜장을 몰라봤다.
양파외에도 다양한 해산물에 제대로 볶은 서래향 간짜장.


한달뒤 먹어봐도 변함없이 맛난 서래향 간짜장


고소함은 덜하지만 해산물 푸짐한 용인 수지 옛날손짜장 


분당 돌고래상가 옛날손짜장 간짜장
재료 좀더 잘게내고 면도 좀더 가늘면 대박일듯


늦은 시간이라 대충 만든것인지 원래 그런지
유모짜장에 비해 많이 아쉬운 인천 신성루 간짜장


소스 흥건하니 짬뽕보다 못한 영빈루 분당점 간짜장


개인적으로 꼽는 최악의 간짜장 장홍규.
큼직한 양파가 대부분이라 식감이 단조롭다.
짬뽕 전문점?에서 간짜장 찾은 내 잘못이 크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에 간만에 만나는 제대로된 간짜장-홍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