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텐진-오무타 급행타고 야나가와(柳川)로 출발~
급행 열차중 일부는 야나가와 홍보 열차로 꾸며 놓았다
객차내 야나가와 특산품까지 홍보ㄷㄷ
야나가와 최고의 특산품은 역시 장어구이/장어뼈ㅋ
예전과 느낌이 많이 다른 역사
리모델링을 끝내고 엄청 세련되진 야나가와 역사.
시 전체가 수로로 연결되어 뱃놀이도 많이 즐기는데
10월 중순인데도 너무 더워 이번엔 포기
야나가와시 최고ㅋ의 명물 원조 모토요시야(元祖本吉屋)
카운터와 주방
예전 장어 잡던 통발?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데 다행히 대기줄 없이 바로 착석
정식이나 특세이로무시 먹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 참기로하고
에비스 병맥주 다 비웠는데 장어찜밥은 나올줄 모르고ㅠ
따듯한 녹차
츠케모노
향 좋은 장어간 스이모노
주문하고 한 30분뒤 드디어 세이로무시(せいろ蒸し)
잘 구운 장어 당연히 맛나지만
구운 장어와 같이 쪄낸 밥맛은 더 예술.
이 맛에 히츠마부시는 성에 안 차 세이로무시만 찾게된다ㅋ
찜통 바닥 대나무 채반을 통해 장어향이 밥속까지 스며드는듯
식사 마치고 나오니 이제야 대기자가 엄청 많다
식사후 가을 햇살 맞으며 수로 산책.
10월인데도 아직 덥다ㅋ
10월인데도 아직 덥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