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중앙역 근처 40계단
근처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카레집이 맛나다기에 방문.
실내는 오래되고 협소하지만 옹기종기 모여 먹는 재미가 있다.
찬물과 김치/무/장국을 먼저 내주는데
치킨 먹을때 나오는 말라비틀어진 무가 조금 당황스럽다
돈까스 카레 스페셜
일반 돈까스 카레와 고로께 하나 차이
바로 튀긴 돈까스야 맛이 없을수가 없고,
부드러운 감자로 꽉 찬 고로께도 참 맛나다.
계란 후라이 노른자도 밥 비벼먹기 좋게 잘 익었다.
카레양이 적고 맛도 평범한게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