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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8.

성북구 안동반점


지하철 6호선 보문역 근처 안동반점.
허름한 동네 중국집이지만 가격대비 맛과 양이 훌륭하다.
(이 동네 물가는 잘 모르겠지만)


 서비스 군만두 식감과 만두속 준수하다.


소자 있는 줄 모르고 주문한 중자 탕수육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의정부 지동관 보다야 못하지만 뜨거울때 바로 먹기엔 무난.


튀김질감도 좋고 속도 퍽퍽하지 않고 소스까지 너무 맛난 난자완스.


해산물 좋아하는 일행이 주문한 양장피

소자 있는줄 모르고 모두 중자로 주문했더니,
양이 너무 많아 남기고 다양한 메뉴를 즐기지도 못했다.
그냥 평범한 동네 중식당이란 의견도 있었지만,
우리 동네엔 이렇게 맛나고 저렴한 중식당 없다.
이번에 못먹은 잡채밥 먹을겸 다시 한번 더 방문예정.
(참고로 8월 셋째주 휴가인듯)


1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