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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7.

심야 편의점 원두커피



양재역 근처 편의점
복권이나 살까 했는데 심야에는 안판다고한다;;


이왕 온김에 원두커피나 한잔


1.4천원으로도 진한 크레마에 고소하니 맛난 편의점 커피ㅎ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7. 6.

성남 단대동 강릉송정해변막국수 (깔끔/푸짐) ★☆☆



서울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근처 강릉송정해변막국수 성남점.
20년전 정주영 현대회장도 맛봤다는 막국수란다.


메뉴는 막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밀요리에 수육도 있다.


꿩만두가 있다니 그 맛이 궁금하다.
실내는 테이블 많아도 여유있고 밝고 깔끔하다.


테이블에 비치된 반찬통에서 적당히 덜어 담은 새콤/아삭한 무절임


열무김치는 잘 익어 시큼하니 맛나서 여러번 담아 먹었다.


물막국수 양이 엄청나게 많다, 이거 먹고도 사리추가하는 사람 몇이나 될지ㅋ
고명은 심플하게 당근채/삶은계란뿐이고, 약간의 대파에? 김가루/참깨 잔뜩 뿌렸다.
살얼음 없어도 시원한 육수는 새콤/고소한데 단맛 최소화로 더 좋고, 김가루 폭탄에도 깔끔한편.


부드럽고 폭신한데 메밀치고 탄력도 좋은 메밀면


두께도 적당해 포만감은 더하고 부대낌은 덜었다.
이정도면 비빔막국수도 맛나겠다.


잘익어 시큼한 열무김치와 부드러운 메밀면 참 잘 어울린다.


먹다보니 더 새콤한게 땡겨 식초/겨자 추가.


깔끔하니 맛난데 양도 푸짐하니, 해장과 허기를 동시에 잡을수 있는 막국수.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7. 5.

송파구 방이동 신의주순대보쌈 (고소한 순대국)



늦은밤 간단히 한잔하러 들른 방이동 할머니 포장마차 멸치국수


이시간에 대기줄 실화냐ㄷㄷ


할머니는 포기하고 대신 순대국이나 한사발 하자고 옆집 신의주순대보쌈으로 이동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거리 방이중 뒷편
실내는 새것처럼 깔끔하고 밝고 넓어 좋다.


순대국/머리고기 외에 보쌈/전골/철판볶음까지 메뉴 다양한데,
왜 하필 메뉴에 없는 순대백반이 땡기는지ㅠ


반찬은 깍두기에


무채김치도 무난한 맛


아삭한 생양파와 고추


술국을 먹을까 하다가 배도 부르니 저렴하게 순대국밥 주문
하얗고 뽀얀 국물에 대파 동동 떠있고, 순대/머리고기가 빼꼼히 보인다
다대기는 들어있지않아 기호대로 추가하면된다.


순대는 당면순대 부드럽지만 피맛?은 덜해 아쉽다.


머리고기 잡내없고 부드럽고 양도 많아 반주하기 좋구나ㅋ
뽀얀 국물 비리지않고 고소하니 다대기없이 그냥 계속 즐겼다.
근처에서 순대국 생각날때 들어야겠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7. 3.

송파구 방이동 구이본가 (고소한 갈비살) ★☆☆



한잔후 친구손에 이끌려 도착해보니 사우론이 부릅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동호 송파구청 인근) 황포돛배 구이본가
그냥 구이본가인줄 알았는데 황포돛배는 무슨 의미일까?


실내 규모 크고 테이블 간격 널직하고 새것처럼 깔끔하다.


더덕무침 맛나다고 더 달랬더니 도라지 무침ㅋ


새콤하고 식감 좋은 명이 나물


향긋한 파채


새콤 시원한 동치미.
그밖에 샐러드까지, 고기 먹는데 딱 필요한 반찬들만 골라 맛나게 담아낸 느낌.


뜨끈한 진짜 숯 들어오고


2차로 간단히 소갈비살만 굽자고 들렀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다.


수입산일텐데 이렇게 땟갈 좋은 갈비살은 처음ㅋ


고기는 한꺼번에 구우면 육즙 빠져 뻑뻑하니 수시로 먹을만큼만 구우라고 배웠다.


이집 화력도 참 좋아 노릇 고소하게 잘 익어간다.


수다 떨다 태워먹었다고 쿠사리 먹고 이번엔 눈 부릅뜨고 고기에 집중


살코기 부드럽고 엄청 고소하니, 이집 등심/살치도 궁금해진다.
이제서야 찾아보니 을지로에서부터 역사깊은 고깃집인가보다ㄷㄷ
와인과 함께 더 맛날테니 콜키지 문의해봐야겠다


맛난 더덕 아니 도라지 무침 또 리필해 먹고


폭신 뜨끈 계란찜


오늘은 깔끔한 된장찌개로 이쯤에서 마무리하지만, 담에 제대로 모든 부위 먹어보고 싶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8. 7. 1.

집에서 김치국 물냉면



먼저 커다란 웍에 물 팔팔 끓여 소면을 삶는다
왠지 냄비보다는 커다란 웍에 삶아야 더 잘 익을것만같은데.. 근거는 없다;;
메밀 아니고 밀가루 소면이니 밀면이라고 해야하나?


찬물에 행군 소면을 물기 쫙빼 그릇에 담고,
마트표 천원짜리 냉면육수를 살짝 얼려두었다가 소면위에 부어담았다.
요새 먹은 김치국이 새콤 달달해 맛나서 역시 살짝 얼려두었다가 냉면위에 담았다.


반찬은 물론 찌개/볶음으로 잘 먹은 김치, 남은 국물까지 탈탈털어 냉면육수로 산화
역시 김치는 돼지고기/소고기처럼? 버릴게 하나 없구나
새콤한 육수에 새콤한 김치국이 과하지 않을까 걱정은 기우, 김치국으로 풍미가 더 풍부해졌다.


찬 육수에 식감 탱탱하니, 미끌미끌한 느낌만 빼면 소면도 냉면으로 잘 어울린다.
문제는 찬물에 한두번 씻어서는 전분기?가 잘 제거되지않는다는거ㅠ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