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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3.

강동구 원조 꼼장어 쭈꾸미 숯불구이



지하철 5호선 길동역 근처 원조 꼼장어 쭈꾸미 숯불구이


가게 역사가 10년이 넘는다고한다


드럼통 6개가 전부인 작지만 아늑한 공간


꼼장어 중심에 주꾸미,멍게,낙지,꼬막 메뉴


쌈장이 참 맛나 양파/마늘쫑 무한 흡입


국물은 없지만 살얼음덕에 더 시원한 동치미 배추


기본으로 내는 콩나물 선지 해장국이 바디감도 적당하고 참 시원하다


선지는 조금 푸석한데 맛을 잘모르니 그냥 묵묵히 먹고


꼼장어 먹기전 입가심으로 꼬막 까먹고


연탄불로도 충분한데 숯이라니 더 좋고


고추장 양념 꼼장어


불판에 꼼장어 얹고 타지않게 계속 섞어주고


먹기좋게 잘라주니 주르륵 흐르는 연골.. 징그럽지만 맛있겠다.
양념 차이인지 불이 좀 약했는지 오래전 엉터리네보다 불맛 덜하다


마늘도 같이 구워먹었는데 마늘맛도 좀 아쉽고
암튼 간만에 먹는 꼼장어라 아쉬움 없이 잘 먹었다.


맛나 보이는 양은그릇 잔치국수

  
무쇠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볶아내는 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


2015. 9. 20.

부산역 오스테리아부부 저녁코스



부산에 갈때면 반드시 들렸던 오스테리아부부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갔건만 재료가 다 떨어져 5만원 저녁 코스 불가ㅠ
8시반이라 늦은 시간이긴해도 빈자리가 그때밖에 없다기에 온건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니ㅠ 예약시 미리 메뉴좀 물어봐주시지ㅠ
3.5만원 코스 주문하고 아쉬운 마음을 하우스 와인으로 달랜다
러스틱해도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이태리 레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찰진 마늘빵


전채는 새콤한 광어 카르파쵸


마늘빵으로 싹싹 비벼 먹으면 더 맛나다


고르곤졸라 치즈 얹은 단호박 스프
실수로 첫 술에 치즈를 한입에 다 먹어버렸더니
입안에서 꼬리꼬리한 치즈향이 떠날줄을 모른다 


코스 치고 양이 좀 많았지만 고기/시래기 식감도 좋고
살짝 매콤해 느끼하지 않아 술술 넘어가는 링귀니 파스타


어린 양고기 어깨살 스테이크


작은 놈과 큰 놈 한조각씩


소고기와 달리 양갈비는 무조건 미디엄으로 낸다는데
작은 놈과 달리 큰 놈은 핏물이 보일정도로 레어같다.
논쟁은 접고 어쨋든 내 입맛에 별로라 대부분 남겼다.
뭐가 불만인지 물어볼만도한데 별 반응없어 서운하고,
이런 피드백 없이도 장사 잘되는것이 신기하기도하다.


오늘따라 산미 없어 심심한 에스프레소 원샷하고 나왔다


배고파 근처 시장 어슬렁거리다 꼼장어 발견 ^0^
자갈치 시장이나 남포동 포장마차에 비해 착한 가격


매콤한 양념 볶음 꼼장어 덕분에 오스테리아부부와 쿨하게 작별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5. 5. 30.

보정동 골목집 포장마차 ★★★



보정동 카페거리 근처 골목집 포장마차


근처 단대생들이 많이 찾는듯


고소하고 쫄깃한 꼼장어 소금구이


매콤한 돼지고기 오돌뼈


깻잎 수북히 얹은 제육볶음


큼직한 고갈비


순대볶음


서비스 안주 퓨전? 충무김밥


구하기 힘들다는 처음처럼 순하리도 냉장고에 넉넉하다.
음식도 맛나고 가격도 저렴해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곳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3. 11. 18.

은평구 엉터리네 숯불 꼼장어



꼼장어 먹으러 방문한 불광역 근처 엉터리네 숯불 꼼장어.


2차로 대충 먹을 심산으로 들른건데
시원한 열무김치 맛이 예사롭지 않다.


합성탄이라도 쌀쌀한 날씨에 참 반갑고 따뜻하다.


징그러운데 참 맛난 꼼장어 소금구이


슴슴한 양념으로 꼼장어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다.


 초벌구이해 내준 양념구이는 불맛이 예술.


천원짜리 된장찌개마저 그 맛이 예술.
살짝 짜지만 찌개니까 당연한거고
칼칼 시원하니 밥비벼 먹으면 밸런스 굿.


허름하니 가볍게 한잔하는 분위기의 가게지만,
기본 꼼장어 무난하고 많지 않은 찬 슴슴해도 맛나니
도저히 맥주 한잔 안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