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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1.

연남동 맛집 구경 낮



왕립객실 (모던 한식 주점)
오코와 (일본 가정식)
랑빠스81 (프렌치)
16마르잔 (이탈리안)


랑빠스81는 소시지/파테같은 프랑스식 가공육 (샤르퀴트리 Charcuterie) 전문점.



구경 시작하자마자 처음 눈에 띈건 와인바 입구에서 무언가 말리고 계신 어머님.
요새 연남동 임대료 엄청 올랐다는데 아직은 소박한 모습을 간직한듯 정겹다.


드래곤만두 (딤섬/완탕면)
가게 협소하고 가격 싸진 않지만, 제대로된 홍콩식 만두를 케주얼하게 맛볼수있다.



회뜨는총각앞 수족관이었나?
초가을이라 너무 이르지만 직각의 주악상골ㅋ을 봐선 방어같다.


조개육수로 감칠맛 좋은 냉면에 인심까지 좋은 련남면옥
윗층 포가에서 만두/오향장육도 먹어봐야하는데~



멘야히가시 (일본 라멘)
메이형바쿠테 (말레이시아/싱가폴 요리)
34번가 (이태리 스타일인데 영국식 펍?)



말레이시아/싱가폴 대표 보양식이라는 바쿠테(욱골차, 肉骨茶)도 조만간 먹어봐야겠다.


디저트카페 듀윗 Deweet


몰디브 (칵테일바?펍?)


앙프랑뜨 l'empreinte 비스트로


용정 바른얼굴식당 (이태리 비스트로)
벤치에 돌로 눌러둔 메뉴(종이)가 심플해 좋았는데 내부는 의외로 럭셔리?


베란다 컵케이크


식당아니고 여성복;


일본식 화로구이 야키니쿠 전문점 우시야 연남점
자의식이 강한듯ㅋ (사진속 우시야가 몇개인지 찾아보셈)


고기집인데 내부는 스시야같다.
TV에도 나왔다니 조만간 가보자.


이때가 초가을이라 파란 하늘 올려다보니 이관우 파스타가 똭



이심(커피상점)
라이라이라이(베트남)



멋진 창에 자재를 쌓아올려 제대로 활용못한 라이라이라이라


아무튼 반미에 자신있는듯하니 조만간 먹어보자



라이라이라이 근처 식당 안내
청춘소년 (요리주점)
나베함바그 (2호점)
플레이스425 (카페)
코모레비 (이자카야)


코모레비 입구가 정겨우니 술맛도 좋을듯ㅎ


제법 여기저기 M포인트 세일이 눈에 띈다, 내년 여름까지 널널


청춘에 소년이라.. 애매한 나이대인데ㅋ



동진시장으로 들어가는길



시장이라면서 먹을건 없고 악세사리만 파는듯해 패쓰


시장밖 거리에는 맛집 많은듯


스프링 베이커리



이발소?


알고보니 해물포차 시실리
시간이 멈춘다니 손님이나 점주 모두에게 윈윈ㅋ


연남동에 중식당이 많아 다 가보고 싶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송가


생생정보에 나왔다는 향미
만두전문이라는데 요리도 많은듯



저렴하고 맛나보이는 요리로 예전부터 궁금했던 하하
옛 기억엔 조그만 가게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건물한채가 전부 하하ㅎ


연남동에서 스시가 별로 안보여 더 반가운 봉스시


까사디노아 찾아왔더니 그새 알척 Al Choc으로 바뀌었다



야끼도리 지중


따끈한 화로앞에서 야끼도리 맛나겠다, 조만간 들러보자.


말로만 듣던 연트럴파크


폭은 작지만 길고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
특히 날씨좋은 밤에는 사람들로 장관ㅋ


슴슴한 국밥, 고소한 수육이 일품인 월강부산돼지국밥

소박/아기자기하니 젊은 친구들 노는 곳이지만, 다양한 맛에 아저씨 입맛도 취향저격
가로수길처럼 대기업/프렌차이즈 침투하기전 부지런히 다녀보자.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