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구경 밤

이자카야 옥타

오지상들 거하게 취하기엔 민폐고, 젊은 친구들 가볍게 한잔하기 참 좋은곳

초저녁 아직은 썰렁한 알척 Al Choc (구 카사디노아)

밀크램지 아이스크림

밀크램지 길건너 도르르팡 (빵집)

다양한 사시미 전문 이자카야 이노시시
연남동에 이보다 더 맛난 스시야가 또 있을까?

트라이베카 (카페/펍)

멘야히가시 (라멘)

장가 (이자카야)

늦은 저녁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소이연남
연남동에 태국식당이 그렇게 없나ㅋ

소이연남옆 중식당 하하에도 사람들 바글바글

연남동 오뎅집

부스터 (펍)

바다피자
화덕도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다니 방문해보자

계란 도소매

낮에 들렀던 딤섬/완탕면 전문 드래곤 만두

가뜩이나 협소한 실내에 손님들 바글바글
주문 자판기를 밖으로 내놓던지 뭔가 대책이 필요할듯



동남방앗간
낮에 그 어머님은 어디가시고 밤에는 화려한 와인바로 변신

와인바 간판이 참 멋지다
간판의 전번은 방앗간 전번일까 와인바 전번일까ㅎ

길가다 방앗간에서 와인 한잔 하는 사람들 보면 누구나 빠져들듯

등불서양주점
이제는 날이 추워져 야장을 즐길수 없지만 내년 봄되면 들러봐야겠다.

핑크핑크한 카페 티티유엘 TTU.L

아무생각없이 걸어도 중식당 만큼은 눈에 띈다

진생용 쉐프가 운영하는 중식포차 진가
얼굴 낮이 익다 싶었는데 상해루 단체사진에서 봤구나ㅋ

가격 부담도 없다면서 외관도 깔끔하니 조만간 들러야겠다

콴도앞 천천히 가라기에 급 정지ㅋ

카페나 요리주점인듯

날씨 좋았던 밤 연트럴파크에는 젊은 친구들로 바글바글
맛집이 딴데 있는게 아니라 공원에서 친구들과 라면에 맥주한잔하면 그게 맛집

크래프트한스 연남직영점
개방감 좋은 실내에서 공원 바라보면 맥주한잔도 좋겠지만,
날씨만 좋다면 공원에서 편맥이 더 맛날듯ㅎ

카페 본주르
빵집 빵콤마

지하철 가는길 꽃집

몬스터 피자 동교동점
인스타 광고 도배로 짜증났는데 이리 보니 반갑구나ㅋ

브루클린 피그 버거 카페
기회되면 햄버거에 브루클린에일 한잔해야겠다

백해 (이자카야)

홍대역에서 멀지도 않은데 왜 연남동을 이제야 알았을까ㅠ

젊은 친구들 놀기좋은 곳 물가 올려놓으면 안되니까 조용히 놀다가야겠다ㅋ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