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rella Damm Inedit, witbier 4.8%
백합? 꽃향기 화려하고 입안에서는 경쾌하니, 밀맥주 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당연하겠지만 자주 마시는 에스트렐라담(라거)과는 차원이 다른 맛.
DeuS Brut des Flandres Cuvée Prestige 2015 Brouwerij Bosteels
Bière de Champagne / Bière Brut 11.5%
화려한 과실향에 입안에서 이어지는 진한 풍미는 살짝 꼬냑의 느낌.
참 맛나 자주 만나야겠다 가격을 확인해보고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기로했다
Corsendonk Pater Abbey Brown Ale, Dubbel 7.5%
익숙한 듀벨 풍미인데 좀더 가벼운 스타일로 부담없어 좋다.
Brooklyn Sorachi Ace, Saison / Farmhouse Ale 7.2%
탁한? 바디와 달리 발랄한 탄산에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만점
Guinness The 1798 limited edition, double extra stout 9%
오늘 마신 맥주중 가장 튀는 스타일이라 인기는 없었지만
철분? 등 기네스 특유의 풍미가 더 진하고 신선하니 일반 기네스와 차원이 다른 맛.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