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사람들 엄청 많아 복잡한 방이동 먹자골목
우여곡절끝에 한잔 하러 고른 곳이 강릉생태
콩나물 푸짐하니 보기만해도 해장되는 생태지리
맑은 국물에도 비리지 않고 제법 칼칼 시원하니 육수 몇번을 리필ㅋ
작년 늦은 가을인데 그래도 아직 과메기는 이르지않나?
배춧잎에 과메기,쪽파,양파,고추,마늘,고추장 싸서 한입 먹어봤더니,
가을이라 이르기는 커녕 과메기가 사시사철 음식이었나보다ㅋ
경험이 미천해 고소함은 비교할순 없지만 비리지않고 무난했다.
심플하게 김에도 싸먹고
다시마에도 싸먹고
2차 마무리로 들렀건만, 시원한 생태지리와 고소한 과메기로 해장과 과음을 반복ㅋ
방이동먹자골목이라면 2차겸 해장으로로 추천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