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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4.

중구 비어팩토리 밀맥주



삼일대로에서 명동8가 초입 비어팩토리.
무더운 여름 낮 맥주 한잔 생각나 들렀더니,
1층 커피 마시는 사람들 지나 조용한 2층으로 안내한다.
흔한 강냉이 기본안주와 달리 짭잘한 프레첼이 맘에든다.
진한 풍미에 솜털같이 부드러운 질감의 생 밀맥주는 더 맘에 들고.


종로구 광장시장 고씨아줌마 김밥



 종로5가역 근처 광장시장 종로32길 먹자골목.


진한 하드코어 양념의 떡볶이도 좋지만, 
별로 든 것도 없는 김밥이 왜 이리 맛난건지.




중구 평래옥 초계탕



냉면보다 초계탕이 유명한 서울백병원 근처 중부경찰서 앞 평래옥.


파삭하니 파래보단 김같은데 해조류를 잘 안먹어 모르겠다.


음식 오기전 먼저 깔리는 반찬이 술안주급이라 유명한 닭무침.
비릿한 닭냄새와 뻑뻑한 육질로 기대만 못했다.


 두툼한 만두피와 슴슴한 만두속의 무난한 맛.
그래도 최근 다녀본 냉면집 만두중 가장 아쉬운 맛.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초계탕.


새콤한 육수에 닭고기와 푸짐한 야채로 한번쯤 맛볼만한  여름 보양식.


송파구 부산밀면



서울에서 부산밀면을 맛볼수 있다기에 찾은 석촌동 부산밀면.
예전 맛본 개금밀면의 진하고 묘한 육수맛이 기억나 반갑다.
고명에 깔려있는 고추장 양념을 모두 풀었더니 정말 맵다.
평양냉면 육수를 더 좋아하지만 누군가에겐 분명 추억이 될만한 맛.


분당 평가옥 온반 ★★★



정자역 근처 평가옥의 쇠고기 온반.
평안도식 장국밥으로 만두/수육편육/버섯/육전/당면/대파 푸짐하니,
마치 1인용 어복쟁반을 먹는 기분.
수육은 냄새없이 식감좋고 국물은 맑고 시원하니 해장으로 일품.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