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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30.

풀무원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고깃집에서나 먹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간편하게 먹을수 있다기에 구입한 풀무원 차돌박이..순두부찌개였구나.
된장찌개보다 순두부찌개 더 좋아하니 더 잘됐음.


물도 필요없고 조리법도 간단하니 아침부터 해장용으로 좋겠다ㅋ


순두부 다음으로 중요한 차돌박이는 육수와 함께 들어있다.


간편요리는 무조건 냉장고 뒤져 방향제 빼고 뭐라도 넣어줘야 제맛.
차돌밖이 있지만 씹는맛 더 살려보자 논우렁살도 찌개에 넣고.


팽이버섯/쑥갓으로 식감과 향을 더해본다.


순두부 찌개와 먹을 밥은 마늘/올리브/계란 볶음밥.


한상 차렸더니 그럴듯해보이지만,


차돌박이 기름 냄새 살짝 거슬리는 순두부찌개.
역시 순두부찌개는 해물로 가야하는걸까..


엎친데 덮친격으로 반숙에 실패한 날달걀.



달걀 비린내 싫지만 녹진한 질감이라도 즐겨보자 밥에 비벼본다.


아주 어릴땐 마가린/달걀/간장 비벼 잘먹었던것같은데,
어느순간 비린내 역겨워져 몇십년을 멀리했다가,
나이탓인지 심야식당/고독한미식가 영향인지
예전보다 비위 많이 좋아졌다ㅋ


2014. 4. 8.

한밤의 컨티넨탈 브랙퍼스트?



퇴근후 냉장고를 열어보니 계란과 방울토마토가 있더라.


 식용유 둘러 사등분한 방울토마토 굽고.
카놀라유대신 올리브유를 두를걸 그랬나?


계란 두 개 풀어 후추 뿌려 부친다.


살짝 반숙느낌 나야하는데 너무 오래 부쳐 퍽퍽하다.


호텔 조식 오믈렛과 비교조차 민망한 비주얼이지만,
부드럽고 속 편안하니 토마토 계란탕마냥 해장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