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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

후쿠오카 부엉이카페 (フクロウのみせ)



후쿠오카 카미카와바타(上川端) 상점가 라인
카와바타역 반대편 구시다신사 근처 부엉이카페 후쿠로노미세
귀모양 깃있는 부엉이뿐 아니라 다양한 올빼미를 만나볼수있단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시간당 천엔(음료값, 주류는 1,200엔)


예약시간 맞춰 도착하니 기념품샵 있는 2층으로 안내한다.
1분 늦었는데 다른 사람들 모두 대기중ㄷㄷ


올빼미와 교감시 주의점을 인형으로 열심히 설명해주는데
안타깝게도 일본말이라 뭔말인지 모르겠고


사진 찍을때 후레쉬 금지와 부엉이 입/손조심은 중요


 10여분 설명 듣고 1층으로 내려가니 내 앞에 부엉이가 똭ㄷㄷㄷ
맹금류를 이렇게 코앞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직접 부엉이를 머리에 앉혀볼수 있다.
설마 응아하진 않겠지???
(어린 새끼들은 가끔 실례합니다~)


푸드덕 대지도 않고 정말 인형처럼 얌전하다ㄷㄷ


손등으로 머리/등을 쓰담쓰담할수도 있다.
단 손/발에 손 들이대면 씹고뜯고맛볼지도ㅋ


성별을 물어보니 복제동물이라 알수 없다는데 말이되나ㅋ


끈으로 묶여있긴하지만 얌전히 앉아있는게 참 신기


한쪽에선 부엉이 보고 만지느라 시끄러운데
반대편엔 쉬는 타임 부엉이들이 숙면을 취하고있다.


시끄러운지 눈 땡그랗게 뜨고 노려보는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시끄럽고 밝은데도 잘도잔다
생각해보니 얘들 원래 낮에자고 밤에 돌아다니는게 생활이지않나??


 정말 졸린갑다


참 힘들게도 잘도잔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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