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맛 좋은 목우촌 프라임 리얼 비엔나
소시지 볶기전 뜨거운 물에 데쳐두면,
산도조절제/발색제같은 식품첨가물 제거에 좋다지만,
그보다 소시지 볶을때 야채만 대충 볶아도 되니 편리하다.
생산지는 어딘지 몰라도 한통에 500원이라 구입한 양배추.
익혀둔 소시지와 잘게 썬 양배추를 센불에 볶다가 굴소스로 간맞춰 마무리.
샐러드용으로 잘게 썰어둔 양배추라 보기엔 지저분하지만,
센불에 살짝 볶았더니 아삭한 식감은 여전해 다행.
이번엔 얼려둔 쑥갓도 함께 볶아 향을 풍부히~
엄청 맛나진 않지만 딱히 맛없기도 힘든 소시지 양배추 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