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화창하니 서울역에서 시청까지 산책.
옛 서울역 청사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더라?
갑자기 추워졌지만 햇살만큼은 아직 따뜻하다.
내장산 단풍 못지않게 곱고 진하게 물든 은행나무.
짧은 복원 공사 기간으로 유명한 숭례문.
숭례문 건너 시청 가는 길 한산하다.
서울 시청.
바람이 좀 세 살짝 추웠지만,
가을 꽃도 예쁘고,
가을 하늘 청명하니,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시청 광장을 찾았다.
시청사 지하에는 소규모 공연 및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제까지 먹어본 가장 싸고 맛난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