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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4.

대치동 싸리골 빈대떡 파전



지하철 선릉역 근처 싸리골 빈대떡 파전


눈도 오고 쌀쌀한 날씨에 빈대떡 먹고 싶은 사람들 많았나보다


고기+해물 빈대떡 1.9만원
바삭하고 기름진 음식이 맛없을리 없다


2016. 1. 6.

서울 장어 덮밥 맛집 리스트

신도림 현대백 디큐브시티 or 삼성역 삼성파르나스몰 코나야 장어덮밥
신림동 히까리 장어엎밥 0.95만원
스시조 장어덮밥 8.5만원
신라호텔 아리아케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스타일)
역삼 르네상스 이로도리 장어세트 (9만원)
인천 쉐라톤 미야비 장어덮밥
역삼역/영등포/명동 코바치 민물장어덮밥 4만원, 히쓰마부시, 세트  =>>> !!!!!!

홍대 초마 짬뽕



송탄 영빈루 계열 홍대 초마 


추운 겨울이라 반가운 따뜻한 동서? 보리차


단무지/양파


돼지고기/오징어/호박/양파/당근을 비슷한 두께/길이로 담아낸 짬뽕 (8천원)
가게 이름처럼 열심히 볶았는지 야채에 그을음? 탄자국이 눈에 띈다.


송탄 영빈루처럼 면의 굵기가 얇은 편이라 역시 국물과 조화가 좋다.
국물도 칼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불향/해산물/육향이 조화로운 편.
다만 오징어/돼지고기는 굵기 대비 질기고, 국물이 평범하달수도 있겠다.
홍대외 일산/강남에도 분점 있으니 지나는 길이라면 후회는 없겠다.


2016. 1. 5.

홍대 상수역 일본 가정식 만뽀



지하철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근처 골목(와우산로)


골목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일본 가정식 만뽀


소바/돈까스/덮밥 등 메뉴 다양한데 오늘은 스태미너동이라는 장어덮밥 선택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불평이 좀 있었던듯


음식이 다소 늦게 나올지 모르니 크림 생맥주 한 잔 주문


살은 좀 없지만 바삭한 새우튀김/과자도 같이 내주는데 3천원이라니 좋구나


한정판 장어덮밥 스태미너동 (1.3만원)
세이로무시가 떠오르는 사각 나무통에 붕장어 한 마리를 다 담았다.
(자연산 장어라는데 붕장어는 원래 양식이 어렵다;;)
확실히 민물장어(뱀장어)에 비해 지방 부족해 고소한 맛 부족하고,
소스나 불맛도 기대에 못미쳐 장어향보다 꽈리고추향이 더 강할정도ㄷㄷ


장어와 밥 사이에는 숙주를 깔아 식감과 심심함을 잡았다.
장어 옆에 얹은 야채튀김은 덤으로 얹은것치곤 맛있고
특히 간은 한국식인데 식감은 비교적 일본식인 계란말이가 참 맛나다.
얇은 단무지?를 계란말이에 말아 부드러운 식감을 방해하긴 했지만...


영양가/칼로리 높은 도시락에 달달한 복분자를 추가해 스태미나동 완성


비교적 간이 센 편인 미소시루도 맛나게 다 비웠다


 사실 처음 먹어본 장어덮밥이 워낙 훌륭해 눈이 높아져 그렇지
서울에서 이런 구성을 이 가격에 만난것만해도 그저 감사할따름 ^0^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


2016. 1. 4.

분당 현대백화점 미타니야 지라시스시



신분당선 판교역 근처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 식당가에는 일식집이 두 개 있는데,
각각 한국과 일본의 유명 쉐프를 내세우고 있다.
오늘은 50여년 경력의 일본 쉐프 지도를 받았다는 미타니야 선택.


요리집보다는 밥집 분위기의 소박한 분위기의 실내인데
과연 가격도 소박할지 메뉴를 확인해보자


스시보다는 우동/소바/튀김 같은 가정식 요리 중심의 메뉴. 
그 중 교토식 지라시(ちらし) 스시라는 미타니야스시가 눈에 띈다.
일반 스시와 달리 네타에 해당하는 해산물을 밥위에 얹어낸다고하는데..
이천원만 추가하면 우동도 맛볼수 있다니 미타니야스시 우동 세트로 주문.


아사히 생맥주 준비한건 고마운데
요즘도 레드락 생맥주가 있었구나


고마운 아사히 생맥주 한잔


생각보다 빨리 나온 미타니야스시 우동 세트


생강초절임은 지라시스시 때문에 나온듯하고,
단무지/오이절임은 우동에 딸려 나왔나?


일본 우동 답게 탱탱 쫄깃한 면발에
뜨겁지 않고 따듯한 국물은 가쓰오부시향 강하지 않고 은은하다.
확실히 온도/풍미 자극적인 국물 중심의 한국식에 비해 면 중심의 일본식 우동.


미지근한 밥위에 차디찬 연어알/오이/삶은새우/장어구이/표고버섯 얹은 지라시스시.
예전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도시락 느낌도 나고..

  
기대했던 장어는 양념/불맛/크기 젠~부 메뉴와 달라 매우 실망
밥위에 얹은 표고버섯도 신맛이 강해 버섯의 풍미를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도 장어 맛은 나쁘지 않았고 새우도 실하고 특히 연어알은 정말 신선했다.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