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퇴근길 이마트 들러 구입한 베트남산 새우 튀김.
살짝 기름져 바삭한 맛은 덜하지만 나름 먹을만하다.
두툼한 소시지에 빵 돌돌 말은 컨츄리 소시지 도넛.
빵보다 소시지가 메인이라 좋은데 그 둘의 조화는 그닥.
꽃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고추잡채는 좋아~
광동식 고추잡채는 먹기전 후라이팬에 한 번 더 볶아주고
새우튀김/소시지빵/고추잡채로 세끼중 가장 푸짐한 야식ㅠ
주중에 고생했으니 불금엔 이정도 먹어줘야한다며 셀프 위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