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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5.

용인 수지 옛날손짜장 간짜장/깐풍기



외지인은 찾기쉽지않은 용인 수지구 옛날손짜장.


화상 중국집들과 달리 비교적 단출한 메뉴.
해물 푸짐한 잡탕밥이 인기라 고민했지만 결국 간짜장 주문.
(인천은 너무 멀어 동네 간짜장 맛집 발굴중이라)
역시 해물에 자신있는지 그냥 간짜장은 없고 only 삼선간짜장.


냉수 나오고,


 단무지/양파 나오고,


수타면이라 그런지 납작한 칼국수 면처럼 보인다.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내고,
푸짐한 해물은 식감좋게 큼직하게 썰어냈다.


역시 푸짐한 갑?오징오/새우 식감은 쫄깃하니 예술인데,
불맛이 생명인 간짜장에 굳이 해물 쓰는 이유가 궁금하다.
(해물 볶을때 물기 빠져 불맛에 불리하지않을까?)


푸짐하고 큼직한 해물 씹느라 양파/고기맛은 기억도 안난다. 
볶음맛 살아있는 간짜장이라기보단 그냥 맛난 해물짜장 느낌.
역시 이집은 간짜장보다 (해물)잡탕밥을 먹었어야했나?


 동네 맛난 깐풍기 맛집 발굴 차원에서 깐풍기 포장 주문.


옷 두툼한 튀김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물기없고 달지않고 마늘향 진한 소스가 좋구나.
천화원엔 비할바 못되지만 그래도 동네 깐풍기중 최고.


2013. 8. 21.

용인 감치래 초계국수



 초계국수와 돈가스 먹으로 찾아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감치래.
변두리라 가족 손님이 많아 애들 우는 소리에 정신이 없다.
서비스가 체계적이지 못해 음식 기다리기 지루했지만 비교적 친절.



양념한 등심을 얇게 펴 핑크빛으로 잘 튀긴 수제왕돈가스.
고기 두께가 아쉽지만 튀김과 어울려 식감 빈약하지는 않다.
(사실 이정도 크기에 두께까지 두꺼우면 3인분에 가까울듯)
뜨거울때 바로 달달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초계탕을 1인분으로 만든 초계국수라지만 그릇 크기는 세숫대야급.
야채는 오이/김치/무채가 전부라 평가옥 초계탕에 비해 조금 빈약한 편.
고명으로 넉넉히 얹은 닭고기는 허니머스터드에 무친듯 달달한데,
시큼한 국물 들이키고 한점하기엔 오히려 달달한 닭고기라 좋았다.
국물은 겨자 풍미는 적당하지만 초계탕 맛을 몰라선지 너무 시다.
쫄깃한 면발은 밀가루 면중 수준급이라 이집 원조비빔국수도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