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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8.

강남구 사가라멘



늦은 시간 돈코츠라멘이 땡겨 들른 가로수길 사가라멘.


의외로 손님이 없어 한적.


 일본인 종업원이 내준 부추무침과 단무지.


라면 기다리는 동안 해장 맥주 한잔.


배불러도 차슈 많이 먹고싶어 주문한 돈코츠차슈라멘.


진한 돼지뼈 국물에 고기 식감을 살린 차슈.
개인적으로는 소유로 느끼한 맛을 살짝 덜고,
차슈/반숙계란 살살녹는 마포라멘포차가 더 좋다.



2013. 8. 23.

강남 채운 광동요리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 광동요리점 채운.
서양식과 결합해 기름/간 적게 센불에 살짝 조리하는게 광동식의 특징.


해파리/오리알/갑오징어/사태 냉채.
간 적당한 해파리에 잡내 없는 오리알과 참기름?향의 쫄깃한 갑오징어.
부드러운 사태의 은은한 오향이 베이징 여행후 조금은 익숙해졌다.


짜지않고 담백한 간장소스에 낸 싱싱하니 쫄깃한 모시조개.
기름 사용한 요리들보다 스파클링과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


 튀김의 바삭함은 덜하지만
바닥에 넉넉히 깔린 양상추와 함께 좋은 유린기.


바삭한 마늘 플레이크가 별미인 새우튀김.
칭따오 한잔이 간절해지는 맛.


초벌후 살짝 튀겼는지 기름지지않고 짭짤하니 맛난 돼지갈비.
역시 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야 맛.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우럭찜.
아직도 입안에 고수향이 맴도는듯하다.


역시 기름지지않고 간도 비교적 세지않은 가지냄비.
고슬고슬한 안남미 밥과 비벼먹어야 제맛인데 배불러 패쓰.


망고맛 셔벗으로 마무리.

기름진 짜장면/탕수육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음식들이 기름지지 않고 중국요리 치고 간도 세지 않아 특이하다.
언제한번 광동식 오리나 닭 먹으러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