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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6.

김해 임호산 전망



김해 경전철 부원역에서 바라본 임호산.
해발 200m 채안되지만 홀로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봉황역 또는 김해여객터미널 근처라면 흥부암 방면으로 오르면된다


짧은 코스지만 대신 경사가 좀 있다


몇분 오르지도 않았는데 김해시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에 흥부암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앞에 보이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끝에 등산로인듯 등산로아닌 길이있다


주차장에서 부산방면으로 바라본 김해시


설렁설렁 올랐는데도 30분도 채 안되 보이는 정상의 팔각정


농협중앙회 김해지부에서 기증...어쨋든 감사할뿐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내외동 방면엔 산과 아파트가


남쪽으로는 가슴이 탁트이는 김해평야. 
30분도 채 안되 이런 멋진 전망을 볼수있는게 임호산의 매력



아무리 쉽게 올랐어도 등산은 등산이니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ㅋ


근처 김해공항때문에 비행기 소음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봄날엔 햇살에 여름엔 시원한 바람에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하산은 반대편으로


급한 마음에 지도에도 없는 길로 내려왔는데


조그만 산이라 어디에도 길이 없는 데가 없다


보이는 길로 그냥 내려왔더니 조흥아파트 방면


아파트 주차장에 임호산 출입구가 있는데 시간 제한이 있는듯

김해 들렀다 한시간 정도 시간이 남는다면 반드시 들러야할 임호산.



2014. 5. 6.

신당동 매봉산 팔각정



오늘의 도심속 산전망 목표는 남산과 한강 사이 매봉산.
지하철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남산타워아파트로 올라도 되고,
여유있다면 남산에서 매봉산 거쳐 서울숲까지 갈수도 있지만,
이번엔 지하철3호선 옥수역에서 출발하는 1.3 km 코스를 선택.
(지도상 금호역이 조금 더 가까와 보이지만 거리 비슷)


레미안 리버젠을 향하는 한림말3길 초입부터 장애물 발견.
떡볶이 한접시 간절해도 정상에서 도시락 먹을거니 참아야한다.


한림말3길 나와 길건너 주민센터와 성당사이길로 들어오면,
리버젠 101동 뒤 매봉산 오르는 계단에 최단거리 접근가능.


오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한강이 보이기 시작한다.
먼지속 희미한 동호대교/대모산/구룡산/청계산이 안습.


서울방송고앞 공사장 뒤 금호산과 멀리 아차산의 답답한 실루엣.


금새 매봉산 팔각정 도착.


아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데 답답해ㅠ


날씨가 좋으면 영동대교에서 관악산까지 조망가능.


먼지도 많고 팔각정 주변 나무도 높아 그나마 영동대교 방면만 제대로 보인다.


옥수역/성수대교/영동대교/청담대교/제2롯데월드.


동호대교/코엑스.


팔각정 뒤 남산끝자락방면으로 신라호텔/북악산/북한산.
봄날의 날씨와 미세먼지 예보는 당최 믿을 수가 없다.


전망 잘 보고 배고프니 안주 같아보이는 도시락 오픈.


바게트에 프로슈토와 치즈 얹어 먹으면 꿀맛.


산책하는 주민들 눈치에도 꿋꿋히 한 방울 하니 꿀꿀맛.